닉 햄은 처음 연극연출로 입지를 굳히고 영화계로 뛰어들었다. 연극무대의 연출 노하우를 살려 영화에서도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치는 것을 제1원칙으로 하는 그는 1992년 30분 분량의 드라마 <함풀리스 오브 타바코>를 감독하여 BAFTA 어워드 (영국 영화, TV 아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단편 영화상을 수상하였다. 그 후 캐서린 제타존스의 <아웃 오브 더 블루>를 감독하였고 뛰어난 연출력으로 짜릿한 공포를 선사했던 <더 홀>을 감독하여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Filmography- <갓센드>, <더 홀>, <아웃 오브 더 블루>, <천사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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