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 함 볼려고 무비스트 평을 뒤적거렸는데요....
알 포인트 평이 참 좋더라구요..원래 호러를 좋아하기도 하고..
바로 다음날 예매하고 오늘방금 보고 왔습니다.
역시 !!! 괜찮더군요! 감독이 이름은 많이 들어본 사람인데...
영화내내~ 소름이 키치더군요...
안면있는 배우들의 결코 오버하지 않는 연기...
글구....갑자기 사람 놀래키는 전형적인 공포음향이 아니라....
영화내내 깔려있던 사람숨조이게 만드는 음향효과...진짜 으시시 하더군요..
감우성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도 일조를 했지요.
마지막 감우성이 빙의가 되는 장면은 넘 무섭고도
슬프기까지 하더군요.하여튼 가장 압권은 끝에 전 대원들이 돌아가면서 빙의가 되어 죽어가는
장면이였읍니다.
한마디로 재밌고 무섭고 슬프기까지한 영화...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아참참...! 글구 우리 신랑은 극장에만 가면 자다 나오는데요.
알 포인트! 끝까지 안자고 다 보고나온 영화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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