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이런 영화가 나와야 한국영화가 발전한다.. 알포인트
cityhunter 2004-08-20 오전 12:41:51 1684   [2]

한국영화의 새로운 시도..전쟁과 공포의 만남...

굉장히 독특한 공포영화였다...

"제발 좀 놀래시오" 하며 온갖 분장을 다하여...무섭게 보이도록 시각적으로 애쓰고..

"제발 좀 비명 지르시오" 하며 간 떨어지게 할려는 음향...틀에 박힌 공포영화가 아니고...

 

심리적으로 서서히 죄어오면서 극단적인 상황에서 사람들 사이의 갈등...

전쟁은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다라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비유하여..

보여줌으로서 작품성도 있는 영화였다..

영화가 실화를 토대로 감독의 상상력이 가미된 영화이기 때문에...너무 비현실적인 것도 있지만..

새로운 공포영화였고 이런 영화가 나와야 한국영화가 발전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단순히 분장을 하여...놀래키키만 하는 귀신영화보다...

알포인트 처럼 심리적으로 서서히 죄여오는 공포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단언컨대 한국공포영화중 가장 독특하고 재밌는 영화이다..

기존 공포영화처럼 소리나 시각적으로 놀래키키만 하는 영화를 좋아한다면 보지 말것...

하지만 분명한 것은 분신사바나 폰 같이 귀신이 나오는 영화는...무서운 것이 아니라 놀래는 것 뿐이다.

정말 무서운 것은 알포인트처럼 심리적으로 서서히 죄어오는 공포가 더 무서운 법이다..

놀래서 심장이 벌렁거리는 것보다...머리가 쭈뼛서고 소름이 끼치고 으스스한 것이 진짜 공포라는 말이다.

그래서 알포인트라는 영화가 진정한 공포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총 0명 참여)
잘썼는데 왜그래요? 제대로 공감했구만..난 당신같은사람이 사라지길 빕니다.   
2004-11-09 21:20
ㄴ ㅓ나찌질이지ㅡㅡㅋ   
2004-08-29 20:59
영화 평론가 흉내내는 아마추어 찌질이 이신가 보네요. 글 쓰는 냄새 보니까, 찌질이 스타일이 딱 나오네. 찌질이, 알바가 무비스트에서 사라지는 날을 기다리며~   
2004-08-22 15:03
1


알포인트(2004, R POINT)
제작사 : 씨앤필름 / 배급사 : 플레너스(주)시네마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rpoint.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3563 [알포인트] 우리나라에서 잘 만든 심리스릴러물 lalf85 04.08.23 1636 3
23556 [알포인트] [cropper]내가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는 한이 있더라도.. (3) cropper 04.08.23 3764 18
23554 [알포인트] (스포일러)기대에는 못미치지만, 그래도 볼만한... (3) finman76 04.08.23 2005 0
23539 [알포인트] 올해 가장 불친절한 공포... 원래 공포는 이래야 하는데... seppum 04.08.22 1816 6
23524 [알포인트] 평범한영화팬이 본 알포인트..........탄탄한 구성?..........글쎄.... (15) qwert0073 04.08.22 4036 25
23520 [알포인트] 탄탄한 구성.. 그러나 공포영화라기엔 너무 조용한 영화.. akehcjstk 04.08.21 1578 2
23502 [알포인트] 그 여자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1) flyyally 04.08.20 2324 3
23494 [알포인트] [알포인트]를 보고서... (1) ttl2002ddr 04.08.20 2152 3
23468 [알포인트] 손에 피를묻힌자 돌아가지 못하리라.. moviepan 04.08.20 1673 3
현재 [알포인트] 이런 영화가 나와야 한국영화가 발전한다.. (3) cityhunter 04.08.20 1684 2
23326 [알포인트] ☆ 독특한 영상, 아쉬운 엔딩 ^>^ ☆ jealousy 04.08.17 1558 4
23323 [알포인트] <호> 두렵다고? 그럼 죽어! ysee 04.08.16 1622 5
23322 [알포인트] [알포인트]1972년 베트남 우린 적이 아닌... 귀신과 싸웠다 xerox1023 04.08.16 1626 0
23316 [알포인트] 카리스마 넘치는 소대장 감우성!! (2) panja 04.08.16 1515 3
23310 [알포인트] 특별한 공포영화! iemma 04.08.16 1276 2
23284 [알포인트] R-POINT jaekeun05 04.08.14 1471 2
23276 [알포인트] 주연이 남자라도 충분히 공포스럽다. ka00amy 04.08.14 1690 3
23257 [알포인트] 막연한 미스테리의 공포부족 (2) silkcrow 04.08.13 1715 1
23239 [알포인트] 탄탄한 미스테리와 신선한 공포의 조화!! 올해 가장 임팩트 강한 공포영화!! (3) julialove 04.08.13 2643 8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