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개봉하기 전부터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기대했었다.
그러나 기대를 너무 많이 한 것인지 만족도는 별 셋 반(별 다섯 기준)
영화에서이런 말이 나온다. " 비밀의 크기가 큰 것일수록 사랑도 커진다"는..
괘씸한 이병헌.. 그러나 너무 매력적인...
이 영화는 19세 관람가 이다. (영화가 19세라 하기엔 좀 미흡했던 것 같지만)
코미디 요소도 중간 중간 나와서 지루하지는 않았다.
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줄거리나 내용이 겉만 훑고 지나가는 경향이 있었다는것...
좀 더 깊숙히 파고들었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
이 영화를 보면 안되는 사람은 이 영화가 나오는 뮤직비디오를 본 사람이다..
뮤직비디오에 이 영화의 핵심요소들이 다 나온다.굳이 보지 않고도 본 사람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
그런 사람이 이 영화를 5천원 주고 봤을 경우 지극히 분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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