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최지우, 김효진, 추상미등 초호화 배우들이 출연하는 배우라
배우 면면만으로도 기대가 되었던 영화인데, 음 영화도 재밌게 보았구여~^^ 정말 같은 남자가 봐도 완벽한 외모와 매너, 지성, 부를 모두 겸비한 최고의
킹카인 이병헌과 미모의 세 자매와의 비밀스런 관계..흠, 구성도 세 자매 한명씩
포커스를 맞춰 같은 상황을 다른 각도로 보여주거나 한 점은 꽤 재미있는 연출이었던거 같구여.
끝까지 과연 어떤 비밀이 더 있을까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더랬죠~
머, 너무 기대가 큰 관객들에겐 좀 밋밋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전 이정도면
썩 잘 만든 영화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갈수록 연기에 물이 오르는 이병헌님과 숙맥처녀를 잘 연기해준 최지우님(^^;), 정말 섹시하게
무대에서 재즈를 열창한 김효진님, 가장 자연스런 연기를 보여준 추상미님등 출연배우들 모두 매력있는 연기를 보여준거 같구여.. 최근 개봉한 영화중 그래도 가장 깔끔한 스타일의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하나 꼽는다면 역시 마지막에 이병헌이 스크린을 응시하면서 관객과 눈을 마주치는 장면(?)~ 기분이 묘하던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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