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야 2를 보기 전에는 신현준이 우정출연했다길래 '그냥 그런가부다' 했는데 막상 영화를 보고나니 캐스팅을 잘 못 한거같다.
전편의 깡패들이 캐릭터, 연기 등의 조화가 있었다면 후속작은 캐스팅부터 잘 못했다.
배우를 비방하는 건 아닌데 배우마다 개성과 변신가능한 영역과 그 배역을 소화해내는 적절함이 있다.
그러나 이번 캐스팅은 실패요인은 배우들이 배역을 잘 소화해내지 못했고 충분히 개성을 발휘하지 못한 데 있다.
달마야 2의 제작의도는 알겠는데 영화사가 혹 3을 만들려는 생각이 있다면 충분히 사전회의를 해서 영화흐름과 본인의 연기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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