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현재가 계속 엇갈리면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엄청난 집중을 요한다. 여전히 인간미 물씬 풍기는 양조위와 냉철해 보이는 여명,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유덕화까지 다들 멋있었다. "난 경찰야" 라는 대사가 가장 깊게 남는다. 경찰 첩자인 양조위나 그의 죽음을 계속 조사하는 여명이나 자신이 경찰임을 확고히 하는 반면 유덕화는 이들이 말하는 이 대사에서 엄청난 고뇌를 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영화처럼 나도 내가 뭔소리를 하는지....정리가 안되네. 일단 영화는 집중있게 본 보람을 내용이해해가며 재미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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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3 : 종극무간(2003, Infernal Affairs 3 / 無間道 3 : 終極無間)
제작사 : Media Asia Films Ltd. / 배급사 :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수입사 : 태창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