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드니로가 등장한다고 해서..
잔뜩~ 기대심을 않고 보게 된 이 영화는...
로버트드니로의 공포물이라는 점에서...더욱더 호기심을 자극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갓샌드능 절대루 공포영화가 아니라..
공포라기 보다는..
스릴러/드라마라는 장르가 더욱 어울릴법하다.
인간복제...
그리고 인간복제를 꿈꾸는 사람들을 비판하듯이..
이 영화는 무언의 메세지를 가지고 있다.
한 부부의 아들이 사고로 죽고,
인간복제의 제의를 받아들이면서 부부에게 다가오는 공포? (보다는 긴장감이 어울릴듯..^^;)
이 영화의 흥행여부는 장담하지 못하겠다.
보는 사람마다의 취향이 틀리니..
하지만...
마무리 작업을 좀 더 깔끔하게 처리해줬음 좋겠다..
스토리 중간중간...의문을 갖게 하고...
마무리 역시..
공포물도 아닌것이..코믹물처럼..
도대체 뭘 보여주는 것인지..
참.....모르겠다.. (ㅡㅡ;)
단순한 재미를 추구하는 영화는 절대 아니다.
그리고 공포 영화도 아니다..
그렇다고 다른 영화에 비해서 로버트드니로의 연기력이 색다른 것도 아닌 듯 싶다..
하지만..
이 영화가 보여주는 무언의 메세지를 찾게 된다면..
그래도..볼만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