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힘든 시기가 있고 잃어 버리고 싶은 과거가 있다..
그것을 해소해 줄수 있는건 가족간의 신뢰와 믿음과 사랑이다..
이영화는 마지막 장면에서 절실히 그것을 느끼게 한다.
불행한 과거를 어울어주지 못하는 부인은 남편을 죽음의 길로 몰고 같다,
정신상태가 불안하고 어려운 남편을 팀로빈슨 부인은 남편이 살인자라고
믿게 되고 급기야 친구의 손에 죽게 까지 되게 한다.
조금만 더 침착했더라면...남편을 믿고 신뢰 했더라면...
꺼구로 친구를 살해한 숀펜의 부인은 남편을 어우른다...
선 악의 차이를 떠나서 친구간의 믿음과 가족관의 신뢰의 중요성을 느끼게 한다..
아마 친구를 죽인 숀펜은 더 고통속에서 남은 삶을 살것이다..
차라리 과거의 고통을 잊고 죽은 팀로빈슨이 더 편 할질 모른다..
인생은 인과응보 이다..살아있는 사람은 더 삶이 고통스러울지 모른다..
마지막 장면에서 자신의 죄을 잊으려 태연히 축제를 보는 숀펜과 그의 친구들과
남편을 잃고 우왕좌왕 하는 여인의 모습이 대조가 되는 장면이였다..
한편으로 미국민들의 잔인성이 느껴질 수 있는 영화 였다..그래서 강대국일지 모른다..
이라크 전쟁을 잃으키고 싸우는 모습과 어쩌면 이 영화의 내면적 모습과 비슷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