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리시고 그럴건가요 제가 그 피해자 입니다
속상해서 글 안올릴려고 했는데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시는것 같아요 태극기 광신론자분들 같은.....
제 나이가 33살이에요;;
영화가 솔직히 전개부터가 너무 밋밋하고 마지막장동건의 절규? 연기빼고는 정말로 기억나는장면이 없거든요
카메라가 너무 흔들어대는 탓에 눈도 너무 어지러웠고 몰입에 방해가 되었어요 전투씬도 특별한 뭣? 도없이
그냥 계속 시끄러운 소음과 작위적인 잔인한 장면만 극대화시켜 보여주려했던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재미는 없고 뭔가 남는것도 없이 마지막 부분의 감동만 이끌어내서 모든걸 무마하려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어요..
저도 전쟁영화라면 안본거 없이 거의 다 봤거든요
이 정도로 화제가 될만한 영화인가 한번 생각해 볼 문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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