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표, 여균동, 박찬욱, 박광수, 정재은, 임순례 등 여섯명의 감독이 뭉쳐 만든
인권 다큐멘터리 영화 "여섯개의 시선" 을 보았는데..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외모 주의,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부족, 가식과 편견 , 교육열 등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군상떠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정면으로 말한다.
개인적으로 여섯개의 에피소드중 마지막 6번째 에피소드 "믿거나 말거나" 는 정말 어의가 없었다.
만약, 내가 해외에 나가서 그러한 상황을 당하게 된다면 어떠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보았다.
어찌되었든 흥행과는 거리가 멀어 극장에서 금방 내려온 영화이지만.. 괜찮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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