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원 라이크유... 좋은영화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화... 한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에 사랑은 외형적인 사랑이었다. 결국 그둘은 헤어진다. 여자는 그남자를 잊지 못해 힘들어 한다... 여자의 이상형은 잘생기고 멋지고 매너 있고 박사학위가 있고... 그러나 여자는 마지막에 가장 멋진 남자가 어떤 남자 인지를 깨닿는다. 대머리 벗겨진 그의 매형에 모습을 보고 말이다. 대략 이런 내용... 그러나 이 영화가 재밋는 이유는 마지막에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여자의 멋진 반전으로 막을 내리는 영화... 모든 영화가 시종일관 재밋을 수는 없다. 그러듯 이 영화 또한 중간중간 그들간에 대화로 인간 몇번에 웃음을 빼고는 그리 내세울 것이 없는 영화이다. 그러나 마지막에 관객들이 원하는 대로 영화를 끝낸다. 그렇기에 재밋다... 영화를 생각을 가지고 본다면 무언가 느낌이 있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