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좋게 시사회가 당첨되어서 동생이랑 종로 허리우드 극장에서 동해물과 백두산이 봤는데.. 영화 보는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앗네요..처음시작에서 부터 마지막 엔딩씬까지..너무 즐거웠고 오랜만에 우울했떤 기분이 확 풀린것같아요..공형진씨 너무너무 귀여워서 진짜 죽을뻔해씁니다..ㅋㅋㅋ 정준호씨보다 오히려 더 케릭터가 좋았던것같아요.. 그리고 요즘 티비서 그렇게 많이 보지 못했떤 그 여자분.. 그 여자분이 나오는 영화 처음 본듯한데.. 색다른 느낌으로 영화 덕분에 볼수 있었구요.. 만족합니다^_^ 정말 기분 좋아지는 영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