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리버를 보러 직장에서 끝나자마자 서둘러 갔는뎅.. 엥..아무도없넹..(너무빨리 왔남.?)
길고긴 시간끝에 친구와 미스틱 리버를 보았어요.
숀펜과 팀로빈슨 연기는 .. 정말 연기파 배우더군요.
어린 친구들의 우정.. 아~ 그 어릴적 사건만 아니었어도..
딸을 잃은 아빠의 그 슬픔에찬 모습.. 울고싶어도 울지 못한다는 그 대사를 들을때 제 미음이 넘~ 아팠답니다.
자식을 잃는다는게 얼마나 슬픈 일인지.. 저도 어릴적 제 앞에서 친구가 교통사고로 죽는줄 알았거든요.
결국 딸을잃은 아빠는 그 슬픔으로 돌이킬수 없는 일을 저질르는데..
에측불허의 결말 그리고 뒷맛의 깔끔함..
영화 시작에 찌직... 이라는 소리가 계속 들려서 좀 안좋았지만..
작품성 좋은 그런 영화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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