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녀석이 표를 구해 왔더라구요 ^^
그덕에 어제도 역내 질주를 행했다지요... ㅡㅡ;;
뭐... 늘 그랬던거지만...
왠지 늘 적응이 안된다는게 문제죠... ㅡㅡ;;
암튼 영화는 크리스마스 5주전이라며 시작을 하죠... (딱 이번주네요.... ㅡㅡ;;)
뭐 트레일러에서도 보여지듯이....
다양한 스타일의 사람들....
각기 다른 사랑의 진행이 시작됩니다....
뭐.... 솗직히 캐릭터가 많아서 정신이 없긴 없네요 ^^;;
아무래도 집중해서 잡은 캐릭터를 제외하면 감정의 흐름도 불안하구요....
하지만.... 그런 그들의 사랑이...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진행형이라고 생각하며 보실수는 있을거에요....
크리스마스라...
모두들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이 영화에선 크리스마스에 대해 이렇게 설명을 하더군요....
어떤 일을 해도 용서받을수 있고...
크리스마스만큼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야 한다고....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그 말처럼 아름답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들의 사랑은 모두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그들이 보여준 사랑은...
상대방을 포용하고 이해하며....
자신을 희생하는 과정입니다...
환한 웃음을 지으면서 자신의 마음은 아프고....
울고 싶지만 웃을수밖에 없는....
그런 강한 사람들의 이야기....
글쎄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전 아직 무엇을 할지 결정을 하지는 못했지만....
영화를 보는동안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었답니다....
그게 뭔지는 비밀이구요 ^^;;
연인이 있는 분이든, 솔로이신 분이든....
한번쯤 볼만한 가치가 있는거 같네요 ^^
날씨는 추워도....
가슴은 따뜻해 질....
그런 영화 였습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Too fast to live... Too young to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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