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커플들끼리 봐도, 좋지만, 솔로들 특히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더욱더 봐도 좋을꺼같애요.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지만, 그래서 그냥 내 맘을 영원히 숨긴채, 살아 갈 수있지만, 크리스마스에 남자가 자기맘을 솔직히 털어 놓는 얘기가 나오거든요. 마음을 고백한 남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아쉬워하지만, 그래도 당당합니다. 자기의 마음을 표현했으니깐요. 그리고 이제 마음이 좀더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꼬마 남자애가 또 고백하는 이야기가 있죠. 그 애에게 자기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고민하는 모습, 참 귀여웠고, 결국 여자애가 떠나는 날 끝내 고백하죠. 아니 고백의 눈빛을 보내면서 그애 이름을 불러요다여자애 역시 그 남자애의 이름을 부르고~ 고백과 고백을 받아드리는게 직접 대사로는 없지만, 눈빛으로도 그렇다는걸 충분히 짐작하게 하더군요. 어린이들의 표현인가요? ㅋ
그리고, 또 한사람 얘기가 더있죠. 한 작가와,외국여자 얘기. 외국어 공부까지 하고, 그 여자 나라까지 가서, 고백하러 걸어가는 그 모습~멋지더군요. 그 남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그순간..
만약 누군가를 좋아하는데, 한번도 고백 못하신 분은 특히 이영화 봤으면 좋겠어요. 자기 맘을 솔직히 내비치는거
는 정말 좋은거같애요. "용기 있는 자가 사랑을 쟁취한다"
이영화를 보고 딱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영화를 보고 용기를 가져보세요. 그리고 고백해보세요~^^ 가슴앓이 하지말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당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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