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본 영화 베스트를 꼽자면
1.러브레터
2.레옹
3.쇼생크탈출
4.피아니스트
5.투게더
였다. 러브레터는 요즘 기발한 특수 효과와 화려한 액션도 없고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러브레터에는 사랑이 담겨져 있다. 한편의 동화같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이다.
한국영화를 볼때마다 느끼는 것은 역시 우리는 일본영화에비해 아직은 영화수준이 떨어지는 듯하다.
한국영화중 괜찮은 영화를 꼽자면 취화선이 기억에 남는다.
한국이나 헐리우드 영화나 모두 감동이 있는 영화보다는 흥행 하는 영화를 만들기위해 애를 쓰고 있는듯 하다.
영화의 감동에는 별 관심없고 유치한 코메디나 야한 장면이나 화려한 특수영상등으로 쉽게보고 쉽게 잊어버리는
영화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
너무 돈에만 집착해서 영화 자체의 감동을 잊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과연 돈만 많이들이고 우리의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방법만이 감동을 주는 것일까? 감동이란 일상생활에흔히 일어
나는 작은 일이라도 사랑을 느낄수있는 영화여야 감동이 오지 않을까?
수많은 돈을 퍼붓고 화려한 최첨단 영상과 감각적인 야한 장면과 잔인한 폭력장면을 총 동원 하더라도 여전히
무비스트 top100안에 드는 영화는 몇 안된다.
오히려 러브레터, 쇼생크탈출 ,투게더,클래식 등등의 영화들이 상위권을 차지 하고있다.
이말은 곧 쉽게 받아들이는 재미 ,즉 화려한 영상 따위 보다는 은은하면서도 오래가는 진한 사랑을 담은 영화가
사람들이 대작이라고 부르는 영화가 될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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