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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3000마일] 망가지는 영화,배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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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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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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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30 오후 2:5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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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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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데미안 리텐스타인 주연:케빈 코스트너,커트 러셀,커트니 콕스
<호>[3000마일] 망가지는 영화,배우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많은 배우들의 이름을 알고 있을까..?
소위 영화매니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은 배우들의 이름을 알고
있을것이다. 그러기에 영화포스터에 나온 배우들의 얼굴만 보고도 배우의
이름을 맞춘다는 것이다. 하지만 과연 간간히 영화를보는 사람들은 어떠한가?
필자가 생각하기엔 꽤나 유명한 배우가 아닌 이상 얼굴을 보지 않고는 이름만
듣고서는 잘 모를거라 생각된다. 여기 이름만 대면 적어도 영화를 집에서라도
본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어 봤을테고..아! 하는 탄성이 나올것이다.
배우의 이름은 "케빈 코스트너" 와 "커트 러셀"이다.
너무나 유명한 배우들이기에 설명이 필요없을것이다. 이 두배우가 출연하고
그밖에 출연하는 배우들 역시 조금은(?) 유명한 배우들이다.
이 쟁쟁한 배우들이 모여서 영화에 출연했고, 쟝르 역시 "액션블럭버스터"라면
박진감 넘치고, 멋진 연기 대결을 기대 할것이다.
과연 필자의 생각 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생각대로 화려하고..
시원스러운 영화일까..? "엘비스"의 음악을 들으면서 이들의 액션 과
연기대결(?)을 지켜 보기로 하자...
[3000마일]
우선 이 영화에 대해서 한마디로 표현 하자면, 너무나도 유명한 배우들을
출연시키면서 어쩌면 그렇게 철저히 망가질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필자가 아주 간단하게 혹독하게 말을 하는것은 이 영화를 접한 사람들은
알것이다. 이제부터 이 영화에 대해서 하나하나 짚어 보자...
우선 이 영화에 나오는 배우 두명에게 관심이 쏠렸었다. 이 영화에서 자칭
"엘비스"의 자식(?)이라 생각하는 [머피]역에 필자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케빈 코스트너" 와 [마이클]역을 맡은 "커트 러셀"이란 배우이다.
"케빈 코스트너"는 과거 (늑대와의 춤을)이란 영화를 보고 그의 매력에
빠졌었고.."커트 러셀"이란 배우는 과거 (탱고 와 캐쉬)(스타 게이트)란
영화를 보고 좋아하게 되어었다. 이 두배우가 나오고, 그밖에 [시빌]역에
"커트니 콕스(스크림1.2.3)(에이스 벤츄라)"...
[핸슨]역에 "크리스챤 슬에이터(브로큰 애로우)(뱀파이어와의 인터뷰)"등
한번쯤 헐리웃 영화에서 본 배우들이 출연했다는 것이다.
초호화(?) 멤버들로 구성된 이 영화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지사라 생각된다.
하지만 영화는 어떠한가..?
일명 "엘비스"추종자(?)들로 구성된 갱단이고..이들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엘비스"경연대회에 출전 하는것 같이 시작되지만..이내 갱으로 탈바꿈하면서,
은행이 아닌 카지노 금고를 터는 것이다. 이유가 어찌 되었건 카지노 금고를
털고 나서 이들의 진행방향은 난항(?)을 걷는다. 모두 함께 일을 처리했지만,
[머피]의 음모(?)에 의해서 팀 전원이 죽음을 당한다. 불행중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마이클]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고 오히려 먼저 돈을 가지고
튄다(?)..그렇다면 이 영화의 중심이 이 두사람에게 맞추어져 있는가..?
간단하게 놓고 보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마이클]의 모습에 반한(?) [시빌]과
그녀의 아들 [제씨]와 같이 도망친다. 하지만 이 세사람의 관계도 다시
난항(?)을 겪는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했던가..?
[시빌]은 아들을 버리고(?) 돈가방을 가지고 도망친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될까..? 어떤 영화이던간에 무조건(?) 하나의 연결선상에 놓이게 된다.
그러기에 이들은 다시 만나게 되고 영화는 깨끗한(?) 마무리가 된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앞서 이야기 했듯이 결코 깨끗하지가 못했다.
액션블럭버스터는 기본적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렇다면 이영화는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는가..?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현지히 미비했다고 생각된다.
영화전개에 있어서 독특하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초스피드한 화면전개는
이제는 조금은 식상해진 화면전개이고..자신의 이미지르 바꾸고 싶었다는
"케빈 코스트너"의 "엘비스"분장 과 연기,액션은 그저 3류 영화에서 흔히
볼수 있는 배우 같았고..[마이클] 과 [시빌]과의 관계가 관객에게 전달하는데
있어서 너무나 빈약했고, 그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종반부의 액션[총격]씬은
그저 모든 제작비를 쏟아붓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영화에 어울리지 않는(?)..
"엘비스"의 음악은 도대체 왜 삽입시켰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필자가 가만히 여기까지 글을 쓰다보니 너무나 혹평을 한 생각이 들지만..
이 영화를 접한 사람들은 알것이다.
좋게 평을 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다는것을...
아마도 이 글을 읽는 님들은 얼마나 영화가 엉망(?)이면 이다지고 혹평을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것이다. 분명 필자는 영화의 내용이 안좋다 하더라도
배우들의 연기에 촛점을 맞추고 관람하면 되는데..이 또한 필자의 눈에
들어오지 않기에 도대체 왜 필자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이런(?) 영화를 선택하고
출연을 했는지 개인적인 궁금증이고..과연 요즘 헐리웃 관객들은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것일까..? 이것이 또 하나의 궁금증이다.
[3000마일]
이 영화의 출연지,제작진들은 거의 모두가 "엘비스"의 추종자(?)들이라 한다.
"커트 러셀"은 아역시절 실제로 "엘비스"와 함께 영화에 출연 했다고 한다.
이 영화는 "엘비스"가 없었더라면 만들어 질수 없는 작품이라 한다.
"케빈 코스트너"는 이 영화가 폭력에대한 논잴에 휘말리길 희망한다고 한다.
또한 "건전한 미국인상"에서 완전히(?) 탈피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엘비스"는 가수가 아니라..갱단원 이었던가...?
그저 "엘비스"의 의상을 입고, "엘비스"의 흉내를 내고 하는것이..
"엘비스"를 위하는 것일까...?
그저 "엘비스"의 이름하에 폭력만이 난무하는 3류 액션 블럭버스터 영화라
생각된다..
인천에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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