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감독의 차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터미네이터1,2가 보여주었던 감동과 메세지가 많이 사라졌다... 액션과 특수효과는 정말 좋았지만 정작 영화가 끝나서 왠지 허무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게 이때문인 것 같다... 결말이 약간 허무했던것도 핵전쟁으로 인한 인류의 멸망을 너무 과도하게 억지로 이끌어내는 듯한 느낌이었다. 핵전쟁은 필연적인 것이었지만 비극적인 결말이면서도 나레이터가 대사가 이와 맞지가 않았다.. 제임스에서 조나단으로 바뀌면서 액션이 주는 재미는 사라지지 않았더라도 제임스카메론이 만들어낸 터미네이터의 시리즈에 못미치는 영화라는 것은 어쩔수 없다는 것이라는 게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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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더 머신(2003, Terminator III : Rise of the Machines)
제작사 : Village Roadshow Entertainment, Intermedia, Toho-Towa, C-2 Pictures, VCL Communications GmbH, Pacific Western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t-3.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