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극장에서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터미네이터3를 봤습니다. 일단 액션에 너무 치중한거 같았고 보고나서 무슨내용이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봐야하는 단점이 있었지만 영화를 보는동안은 액션이 너무나 시원시원해서 두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몰랐습니다. 터미네이터3를 본사람이라면 누구나 액션은 역시라는 말을 했을거 같더군요. 솔직히 말해 터미네이터를 너무나 좋아하고 기다려서 기대하는 마음이 컸던지 전편들에 비해 썩 만족스럽지는 못했던거 같아요. 정말 안타깝더군요. 그러나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괜찮았어요. 여기 글들을 보면 아놀드의 나이를 가지고 빈정대는 사람들이 있지만 나이를 인식하지 말고 영화를 한번 보세요. 정말 그영화에 빠져서 보다보면 절대 그런점들은 인식하지 못합니다. 전 터미네이터2에서 보던 모습을 그대로 본거 같았어요. 액션도 화끈하고 좋았는데 왜 액션을 가지고 트집을 잡는지 모르겠네요. 액션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강력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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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건지.. 다만! 액션이나 스토리는 다 괜찮은데 전편의 그 감동에 비해 약하다 뭐 이런거죠.
2003-07-26
20:41
그리고 말했듯이 스토리가 엉망이라던가 영 빈약한 스토리 어쩌고 하는 분들, 정말 정신연력이 낮은 분들 같네요. 분명 이런 스토리는 그냥 나올수 있는게 아닌데.. 영화를 어떤식으로
2003-07-26
20:39
액션은 액션대로, 스토리는 오히려 전편과 맞먹을 만큼 굉장한 스토리였습니다. 다만 요새 그런 스토리는 너무 흔해빠져 사람들이 인식을 못할 뿐이죠.
2003-07-26
20:38
그리고 스토리도 굉장했었죠. 스토리 가지고 시비거는 작자들은 아직 나이가 어리니 이해하기 힘드니까 그렇다고 티를 내죠.
2003-07-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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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더 머신(2003, Terminator III : Rise of the Machines)
제작사 : Village Roadshow Entertainment, Intermedia, Toho-Towa, C-2 Pictures, VCL Communications GmbH, Pacific Western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t-3.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