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터미네이터3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다. 그것도 13년이나 되었으니 말이다. 그 명성 만으로도 이미 가슴은 떨려 왔다. 난 이 영화를 시사회장에서 봤다. 우연히.
처음에 영화를 접하고 정말 카메론 감독이 생각이 나서 죽을뻔헀다. 달라진 스토리와 액션들... 다른 효과들... 정말 다른 터미네이터를 보는거 같았다. 속으로 카메론 감독 돌려 달라고 몇번이고 말했다. 맨 마지막 엔딩도 약간은 좀 그랬다. 뚝 하고 짤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였다.. 아쉽기도 하고...
그래도 역시 터미네이터는 터미네이터다..
멋진 효과와 아놀드의 카리스마는 이 영화를 빛내 준다.
터미네이터3 캠버전으로 볼 영화는 절대 아니다. 캠버전으로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잘 나간다는 영화도 모두 안 좋아 보인다. 작은 모니터 안에서.. 아무리 좋은 스피커를 갖고 있다고 한들... 영화관에서 보는 것만 하겠냐 말이다.
비판을 하려거든... 영화관에서 표 끊어서 보고 얘기해라.. 그때는 터미네이터 고정 팬들도 수긍할수가 있다. 캠버전으로 보고 이러쿵 저러쿵 말할 거는 아닌거 같다.
(총 0명 참여)
영화보고 비판하는 사람한테 그거 만들수 있냐고 하는 사람들 이해 안감.. 그럼 불량품을 사도... 아 그래도 나는 그거 못만드니까 불만 없어. 그런거랑 똑같네...
2003-07-27
16:25
전 영화관에서 볼겁니다만 영화를 비판한것이 단지 캠버전으로 컴퓨터로 보았기 때문이라고 단정지은 것은 뭔가 잘못됀것 같군여... 사람마다 가치관이나 관점이 다 다른 데 말이죠..
2003-07-23
23:43
보고싶고 재미있으니까 보고 싶겠죠... 그리고 어차피 캠버전이나 스크린이나 영화내용은 똑같잖아요.. 솔직한 자기 감정 표현을 뭐라고 왈가 왈가 할수 없죠..
2003-07-23
23:40
굳이 캠버전으로 본다는 것이 부정적인 것도 나쁜거라고 봅니다.. 터미네이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고 싶은거 아닢니까?
2003-07-23
23:39
볼만한 영화는 캠버전 보더라도 영화꼭봅니다. 씨디는 영화를 갈망하는 한 표현일뿐입니다.
2003-07-22
18:03
문제는 이런 영화는 스크린에서 봐야 영화의 가치를 말할수 있는데, 1만원짜리 불법시디나 다운받아서 본다면 과연 그 가치를 논할수 있을까요? 자기 자신이 창피하지도 않나요?
2003-07-22
12:28
아무말도 못하고 살아야 합니까????다 사람마다 생각과 가치관이 틀립니다..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넘겨버리면 되는건데..주제 넘게 떠들었네요...
2003-07-22
10:53
하영주....우리는 관객입장에서 비판하는거지 그 영화를 만들수 있으면 모하러 이런데 와서 비판을 합니까????참 불쌍합니다...그럼 님은 모든걸 잘 할수있으신가여???잘하지 못하면
2003-07-22
10:49
그럼 댁이 터미네이터 한번 만들어 보실래요? 모든 세트, 장비 다 준비해줘도 못만들거면서 꼭 그런 사람들이 욕만 잘 하지.
DIVX나 캠버전으로 봤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이해 안감. 도둑질했다고 자랑하는것이랑 뭐가 다른건지...
2003-07-21
11:58
1
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더 머신(2003, Terminator III : Rise of the Machines)
제작사 : Village Roadshow Entertainment, Intermedia, Toho-Towa, C-2 Pictures, VCL Communications GmbH, Pacific Western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t-3.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