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에서 액션도 물론 맘에 들었지만 스토리부분이 갠적으로 정말 맘에 들더군요.(디스토피아적 결말이..^^;;)
그리고 T2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놀라운 상업적 능력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그는 T3를 염두에 두고 T2의 결말을 2가지로 나누었죠.(그러나 그는 T3의 전체 판권을 사들이는데 실패해서 심기가 불편한 나머지 T3의 감독을 거절했다고 하죠..)하나는 현재의 린다헤밀턴이 그냥 차를 타고 가면서 끝나는거고, 또하나(감독판)은 1997년에서 30년이 지난 2027년의 린다헤밀턴이 할머니가 되어서 회고하면서(물론 심판의 날은 일어나지 않았고, 존코너는 의회에서 일한다고 나옵니다)끝이 나죠. T3는 첫번째 엔딩을 스토리로해서 만들어 진것같네요.만약 감독판의 엔딩을 스토리로 썻다면 T3는 나올수 없었겟죠.^^;;
암튼 오랜만에 진짜 괜찮은 영화 봤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추임다~~(잼없다는글 믿지 마시고,꼭 극장에서 보시길..후회않하실겁니다..전 매트릭스2는 넘 후회해서리...)
(총 0명 참여)
이론, 정수진님 윗글 쓴 분이 분명 극장에서 꼭 보길 추천한다고 써놨는데.. ^^;;
2003-07-15
21:35
캠 버젼본게 자랑 입니까? 그런거 보고나서 추천입니다 그런말 할자격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3-07-15
03:59
1
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더 머신(2003, Terminator III : Rise of the Machines)
제작사 : Village Roadshow Entertainment, Intermedia, Toho-Towa, C-2 Pictures, VCL Communications GmbH, Pacific Western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t-3.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