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 우선 광고가 맘에 들어서 꼭 보고싶었다.. 혼자서... 근데 시사회에 되었기에 친구와 함께갔다. 초반엔 두 여성의 화끈한 캐릭터가 맘을 끌었다. 그리고 어찌나 먹는씬이 많은지 ... 먹고싶었다. 현재의 당당한 여자라기 보다는 약간의 오버가 있긴하지만.. 그게 이 영화만의 매력인듯.. 조금 아쉬운점은.. 특별히 시사하는 바는 없이. 요즘의 20대의 모습을..그냥 담은듯한.. 그리고 먼가 큰 사건이 있을듯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조금의 아쉬움을 남기고 영화가 끝났다.. 하지만 혼자이기에..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당당할 수 있는 모습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