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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감히.... 명화`살인의 추억'에 대해서 먼저 얘기해보죠. 최고의 영화인건 분명하지만, 이 영화를 보려고 마음먹기까진 많은 시간이 걸렸었죠. 왜냐구요? 그건, 웬지 무거운주제에 깊은 생각을 해야할것같은 중압감(?)비슷한걸 느꼈기때문에 지각관람을 했었지요. 그와 반대로, `첫사궐'은 처음부터 보고싶다는 생각이 부담없이 편한마음으로 먼저 가슴에 다가오드라구요. 그래서,개봉하고 세번째날.. 바로 가서 봤었지요. 이미 평판이 좋지않았던터라 마음을 비우고 봤었는데... 유치하고, 오버하는건 좀 그랬지만, 생각했던것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이렇게까지 많이 욕먹을 영화는 아니라고 봐집니다. 결론적으로, 사람은, 누구든지간에 성격은 물론이고, 취미, 사고방식이 전부 각각 다르기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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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일요일에 첫사랑사수궐기대회를 보았습니다. : 일단 여기 와본 분들이라면 이 영화를 볼까 말까 갈등하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 저같은 경우가 그렇거든요. : 근데 여기 써있는 영화평을 보고 영화를 보지 않을뻔 했었습니다. : 저라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박하사탕이나 오아시스같은 작품성있는 영화를 보고싶어 하는 것은 아닙니다. : 그런 영화들은 숨겨진 요소 하나 하나까지 섬세하게,, 어쩌면 머리아프게 생각하면서 봐야합니다. : 저같은 경우는 그런요소들을 분석하며 보는 것보다 이렇게 한순간 웃다가 울다가 그런영화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 영화를 보는동안만 즐거우면 되는거니깐여.. : 어떤분이 유치한 영화라 평을 하셨는데.. : 유치한 영화 맞습니다. : 하지만 유치함으로 즐거움을 주는 영화입니다. : 그래서 예고편을 마니 보지 않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싶습니다. : : 그날 전 제가 좋아하는 남자랑 봤거든요 : 그 애도 잼있었다고 하더라구요 : 중간에는 가치 울뻔했고.. : 나중에 그애가 차태현(태일) 같은 남자가 될거라고 하더라구요 : 결혼식장에서 "저 가시나, 내 품에 안겨서 죽게해주이소~"(대략저랬음)라는 대사때문이었죠..^^* : 저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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