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람을 째려보며-_-;;; 나타나는 흔한 귀신이야기나 파티나 모임등과 같은 계기로 사람들이 많이 모일때면 어김없이 나타나 한 사람씩 살해하며 펼쳐지는 잔인한 살인마와의 술래잡기. 온몸을 전율하게 만들며 귀를 자극하던 공포스러운 음향들. 내 기억속의 공포영화들의 이미지이다. 폰부스라는 이번 영화는 물론 그런 호러물과는 다른 심리스릴러이지만 여태까지 우리가 봐왔던 공포영화와는 또다른 긴장감과 공포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한 영화였다. 다소 지루하지 않을까했던 걱정들을 폰부스의 시사회에서 모두 던져버리고 소재의 참신함과 콜린파렐의 매력에 흠뻑 매료되어 극장을 나올수 있었다. 목소리만으로도 느낄 수 있는 공포감을 경험하시는 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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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부스(2002, Phone Booth)
제작사 : Fox 2000 Pictures, Zucker/Netter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