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파렐이 나온다기에~ ㅎㅎㅎㅎ 망설임 없이 바로 보러 갔습니다! 리크루트에서 나오는 콜린파렐을 보고 홀딱! 반해버려서…… 바로 극장으로 달려간 거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콜린파렐은 절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제 친구는 영화 다 보고 나더니만, 팬이 되 버렸다고 말할 정도로 콜린파렐에 빠져버렸지 뭡니까! ^^ 공중전화 박스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을 때, 얼마나 조마조마 하던지… 제가 그 안에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엔 우리가 손에서 떼놓지 않고 있는 핸드폰을 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과 헤아릴 수 없는 종류의 핸드폰이 등장하는데, 그것과 반대로 내일이면 철거돼서 매점으로 바뀔 공중전화의 마지막 사용자! 콜린파렐, 스투가 등장합니다. 막말로는 재수없게, 일진이 안 좋아서 우연히 그 마지막 통화를 하게 됐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러기엔 이 할일 없는 범인이 스투에 대해서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더군요. (스투의 스토커가 아닌가..할 정도로~) 어쨌든! 결말은 여러분께서 보시면 잘 알겠지만.. ^^ 의외의 결말이 나옵니다~ 마지막 장면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섬뜩하게 만들기도 하구요. 스릴러를 좋아하는데(저처럼!) 뭔가 새로운 스릴러를 원하시는 분! 귀신은 안 나오지만, 서늘하고 긴박한 상황이 만족시켜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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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부스(2002, Phone Booth)
제작사 : Fox 2000 Pictures, Zucker/Netter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