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화성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믿던 소녀, 소희. 어릴 적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잃은 그녀는 도시로 떠난다. 자신의 외로움을 채워 줄 사랑과 성공의 파랑새를 찾아 쉬지않고 노력하지만 그녀는 외롭다. 승재의 사랑을 외면한 채 살아가던 그녀.(생략) 마지막 장면은 그녀가 승재의 곁으로 돌아오는것이다. 시사회장을 찾기전엔 뻔한 스토리라고 뻔한 내용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도 이 영화 '화성에 간 사나이' 를 직접 보게 되면 뻔한 스토리란 생각이 들지 않는것 같네요. 배우의 연기력이 조금 부족하단 느낌은 들지만요 ,, 너무 너무 아름다운 내용입니다.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표현한것 같습니다. 특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스크린에 너무 잘 담은것 같습니다. 사실 글 실력이 없는 제가 시사회에 대한 평을 적는게 좀 그렇지만. 영화를 본 소감을 한번쯤을 얘길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맘을 돈으로 사기는 참 힘들어요, 사람의 맘은 순수한 사랑으로만 살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 영화가 그런 맘을 가르쳐 주는것 같애요. 잘 보았구요 . 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 보고 싶습니다. 대신 주인공의 연기력이 좀 더 업그레이드 하셔야 될것 같애요,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