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신하균과 김희선을 '화성으로 간 사나이'스크린에서 볼수 있었다. 한참 누드 사진 관련 파문으로 인해서 복잡해 하던 그녀가 오랜만에 스크린 외출이라 ,, 나는 많은 기대감에 시사회장을 찾았고 , 벅접되는 인파속이라 조금 짜증이 나긴 했지만, 영화를 본후 감동은 생각햇던 것 보다 훨 좋은 영화란 생각이 들었다. 2시간도 안되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동안 가슴속에 뭔가 찡해오는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 사랑이란걸 인간과 자연을 묶어서 아주 쉽게 그려놓은 영화인것 같다. 한번쯤,, 연인이 곁에 있다면 둘이서 함께 보면 좋은것 같은 영화로 맘속에 남는다. 한번 가서 보세요 ,,,^^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