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인터넷에 뜬 반미 대상은 아닌 것 같군요. 영화에 어떤 점이 반미 감정에 그처럼 불을 지른 것인지 잘 모르겠던데요... 영화는 그저 상상력을 동원하는 것아닌가여? 더구나 옥의 티는 누구나 있을 법 한거고-물소등... 보아오던 007 중 차분히 그 단계를 밟아 올라 액션도 볼만 했습니다. 그래픽으로 처리된 고문 부분은 정말 끔찍하고도 잘 만들었다 싶더군요. 마돈나의 음악도 잘 어울리고... 우리의 고문이 얼마나 크게 그들에게 각인 되어 있는 건지..... 영화 역사에 큰 획이 되는 007이 한국을 배경으로 했다는 점이 전 반가웠습니다. 우리의 아픈 분단현실이 그저 영화의 소재가 된것은 우리가 빨리 힘을 키워야 하는 점이기도 하지만 나쁘게만 볼 일도 좋게만 볼일도 아니고... 눈요기꺼리도 많고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총 0명 참여)
그런데 이영화에서 우리나라 비하부분이도데체어디죠? 소몰던 사람은 북한사람아니던가요? 문대령비행기가 남한을 지날리가 없잔아요
2003-01-06
02:52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 푸ㅎㅎㅎ
2003-01-05
17:07
1
007 제20편 : 어나더데이(2002, Die Another Day)
제작사 : MGM, United Artists, Danjaq Productions, Eon Productions Ltd.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
공식홈페이지 : http://jamesbond.fox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