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귀문>
개봉일 8월 25일

이런분 관람가

- 내러티브 자체를 즐기고 싶다면 2D 버전을, 귀신의 집이나 어트랙션 같은 체험 공포를 원한다면 특수 포맷을! 골라 보는 재미
- 페이크 다큐 형식 + 시간 여행, 유사한 형식의 공포물보다는 복잡한 구성이라는
- 수련원을 벗어나지 못하는 지박령 중 의외의 캐릭터가? 기대하길
- 공포 영화를 안 보고 여름을 지나칠 수는 없지! 여름이 끝나가고 있으니 어여 극장으로
- 2D를 가로로 펼친 ScreenX는 그만~ 후반작업을 통한 컨버팅이 아닌 촬영부터 ScreenX 포맷으로 촬영해 센터와 좌우 윙의 영상을 독립적으로 배치했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공포영화에서 바라는 것이 오직 하나 ‘무서움’이라면, 스토리를 비튼 여러 시도에 오히려 공포감이 떨어진다고 느낄 수도
- 누가 봐도 하나로 모아지는 명료한 결말을 선호한다면
-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에 여러 원혼 캐릭터들, 참신한 시도도 있지만 기시감도 상당하다는


2021년 8월 24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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