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주 국내박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1위, <맨 인 더 다크 2> 5위
2021년 9월 6일 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기대를 모았던 마블 솔로 무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과 <맨 인 더 다크2>가 1위와 5위로, <코다>가 6위로 개봉 첫 주를 마무리했다. 열여덟 세 친구(방민아, 심달기, 한성민)를 중심으로 청소년기의 불안과 방황을 그린 <최선의 삶>은 11에 이름 올렸다. 관람객 수는 152만 3천 명(주말 93만 3천 명)으로 지난주보다 약 30% 감소했다.

마블 최초 동양인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주말 53만 4천 명 포함 총 75만 4천 명을 동원하며 1위로 데뷔했다. 초인적인 텐 링즈의 힘으로 수세기 동안 어둠을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로부터 암살훈련을 받았으나, 평범한 삶을 선택한 ‘샹치’(시무 리우)가 아버지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작품. <블랙 위도우>에 이어 MCU 페이지 4의 두 번째 작으로 맨몸 무술 액션으로 기존의 마블 작품과는 차별점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아시아권에서 손꼽히는 명배우 양조위가 처음 출연한 히어로물이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았다. 주말 스크린수 1,783개, 주말 상영횟수 20,307회, 주말 좌석판매율 15.2%로 박스오피스 상위권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인질>, <모가디슈>, <싱크홀>은 나란히 2위, 3위, 4위에 자리했다.

주말 13만 6천 명을 동원한 <인질>은 누적 관객 139만 8천 명을 기록했다. 관객감소율 35.4%를 보인 <모가디슈>는 주말 10만 3천 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은 324만 8천 명이다.

<싱크홀>은 주말에 6만 6천 명을 더해 누적 관객 211만 1천 명을 기록, 200만 고지를 넘겼다.
<맨 인 더 다크2>
<맨 인 더 다크2>

2016년 국내 개봉해 100만 3천 명을 동원한 페드 알베레즈 감독의 <맨 인 더 다크> 후속편 <맨 인 더 다크 2>는 주말 2만 9천 명 포함 총 4만 9천 명이 관람했다. 스티븐 랭이 전편에 이어 눈먼 노인 ‘노먼’을 연기했고, 로도 사야구에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청각 장애인 부모를 둔 자식을 의미하는 <코다>는 6위로 데뷔했다.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위해 소통 창구로 역할하던 ‘루비’(에밀리아 존스)가 노래로 세상과 맞닿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주말 1만 6천 명 포함 총 3만 2천 명이 관람했다.

7위~10위는 기 개봉작들이 차지했다. <귀문>은 주말 5,066명을 더해 누적 관객 8만 9천 명을 기록했다.

히어로가 된 NPC의 유쾌한 반란과 성장을 그린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액션 어드벤처 <프리 가이>는 누적 관객 30만 2천 명을 기록하며 10위에 올랐다.

한편 9월 첫째 주에는 주말 93만 3천 명을 포함 총 152만 3천 명이 극장가를 찾았다. 지난주 관객수 217만 1천 명(주중 79만 7천 명, 주말 137만 4천 명)의 70% 수준이다.
<코다>
<코다>

▶ 이번 주 개봉작 소개

한국영화

-<그대 너머에> 영화감독 ‘경호’는 옛 여자친구 ‘인숙’의 딸인 ‘지연’으로부터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고 공원에서 그녀를 만난다. 김권후, 윤혜리, 오민애 주연/ 박홍민 연출
-<쇼미더고스트> 영끌로 드림하우스에 입성한 20년 절친 ‘예지’와 ‘호두’, 완벽한 줄 알았던 집에 귀신이 들자 돈도 갈 곳도 없는 둘은 귀신을 쫓아내기로 한다. 한승연, 김현목 주연/ 김은경 연출
-<좋은 사람> 반에서 지갑이 분실되고, 반 학생 중 은따 ‘세익’이 범인으로 지목된다. 공정하고 좋은 사람인 담임 ‘경석’은 ‘세익’에게 솔직하게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김태훈, 이효제 주연/ 정욱 연출
-<꿈꾸는 고양이> 서울, 부산, 대구, 성남 등 재개발 지역에 남은 고양이들과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이야기_다큐멘터리/ 지원, 강민현 공동연출

외국영화
- <내가 날 부를 때> 꿈을 이루기 위해 홀로 돈을 벌면서 대학원을 준비 중인 ‘안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어린 남동생을 덜컥 맡게 된다. 장자풍, 샤오양 주연/ 인뤄신 연출
- <건파우더 밀크셰이크> 남다른 유전자와 조기교육으로 완성된 ‘샘’, 실패율 0% 킬러이자 ‘샘’의 엄마인 ‘스칼렛’, 시크릿 에이전시의 책임자 ‘킬’. 3인방의 화끈한 복수가 시작된다! 카렌 길런, 레나 헤디, 양자경 주연/ 나봇 파푸샤도 연출


2021년 9월 6일 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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