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김혜수, 마동석의 <굿바이 싱글> 1위
2016년 7월 4일 월요일 | 류지연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류지연 기자]
김혜수, 마동석의 코미디 <굿바이 싱글>이 주말관객 65만명, 누적관객 90만명을 모으며 개봉 첫 주 1위로 데뷔했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주연이 시들해진 인기와 남자친구의 배신에 충격 받아 벌이는 임신 스캔들을 그린다. <레전드 오브 타잔>은 개봉 첫 주 주말관객 40만명, 누적관객 55만명을 모으며 2위에 랭크 됐다. 영화는 밀림의 전설인 타잔 캐릭터를 다시 소환해 긴박한 맨몸액션을 선보인다. 안성기, 조진웅이 출연해 주목 받은 <사냥>은 개봉 첫 주 3위에 랭크 됐다. 주말관객 29만명, 누적관객 53만명을 기록했다. <끝까지 간다>, <최종병기 활>의 제작진이 힘을 합친 <사냥>은 폐쇄된 공간인 산을 배경으로 엽사 무리와 사냥꾼의 끈질긴 추격을 그린다.

롤랜드 에머리히의 재난 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지난 주보다 3단계 하락한 4위에 랭크 됐다. 주말 동안 19만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총 관객 130명을 모았지만 한 주간 관객수 하락폭이 73.5%로 매우 컸다. 디즈니의 <정글북>과 제임스 완 감독의 공포신작 <컨저링2>는 지난주보다 각각 3단계, 2단계씩 떨어져 5위와 6위에 자리했다. 누적관객은 각각 240만명과 180만명을 돌파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주말관객 8만명, 누적관객 120만명을 동원하며 7위에 자리했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개봉 5주차 8위에 랭크 되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었다. 총 관객은 420만명을 넘어섰다. 로맨스 영화 <미 비포 유> 역시 개봉 5주차임에도 불구하고 9위에 자리하면서 장기간 흥행하고 있다. 주말관객 4만명을 추가해 누적관객 87만명을 모았다. 재개봉작인 <500일의 썸머>는 개봉 첫 날 1만명을 동원하며 역대 재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10위로 데뷔했다. ‘멜로 바이블’이라 일컬어지는 영화의 위상이 재확인된 셈이다.

이번 주에는 북미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주목 받는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 유승호의 코미디 도전이 돋보이는 <봉이 김선달>, 범죄액션코미디 <나이스 가이즈>, 줄리언 무어와 엘렌 페이지가 레즈비언의 사랑을 연기한 <로렐>, 프랑스산 액션 스릴러 <미친개들>, 공포 영화 <잔예-살아서는 안 되는 방>이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멋진 언니 김혜수의 코미디가 통했다!


2016년 7월 4일 월요일 | 글_류지연 기자(jiyeon88@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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