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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철수 감독 유작 <생생활활> 3월 개봉 확정
2013년 2월 28일 목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지난 19일 불의의 사고로 별세한 고(故) 박철수 감독의 영화 <생생활활>이 내달 21일 관객을 찾아온다. 28일 제작사 캔들미디어는 “1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영화 <생생활활>의 개봉을 3월 21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생생활활>은 성에 대한 욕망을 인터뷰, 단막극, 토론, 힙합가수들의 노래 등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낸 영화로 인간의 본능을 꾸밈없이 드러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에서 박철수 감독과 호흡을 맞춘 오인혜가 18개 이야기를 넘나들며 연기를 펼치고 오광록, 김성민, 이덕화, 임백천 등이 출연한다.

<301, 302>(1995), <학생부군신위>(1996), <산부인과>(1997)등을 연출한 박철수 감독은 한국 영화계의 뉴웨이브를 일으킨 감독이다. 감독은 지난 2월 19일 경기도 용인 죽전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향년 65세로 별세했다.

2013년 2월 28일 목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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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korea57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고인이된 박철수감독님의 유작이라니 ㅜ 김기덕감독님을 영화계에서 발굴해주신 걸로아는데 아직도 영화계에서 참 할일도 많은시고 중요하신분인데 이리 갑잡스럽게 떠나보네야한다니 ㅜ   
2013-03-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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