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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데이즈(2021, Dog Days)
제작사 : CJ ENM, CJ ENM STUDIOS JK FILM, 자이온 이엔티 / 배급사 : CJ ENM

도그데이즈 : 티저 예고편

[리뷰] 특별한 단짝이 함께하는 포근한 기운 (오락성 6 작품성 6) 24.02.06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아이 X 동물의 거부할 수 없는 조합 <도그데이즈> 24.01.26
반려견 가족들과 함께볼만한 따뜻한 애견드라마 ★★★  codger 24.03.11



<공조> 시리즈, <그것만이 내 세상> JK필름 신작
유쾌하다! 사랑스럽다! 따뜻하다!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기분 좋은 갓생 스토리 탄생


영화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쌍천만 기록을 달성한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 <국제시장>을 비롯, <하모니>, <공조> 시리즈, <그것만이 내 세상>, <담보>, <영웅> 등 매 작품 관객과 소통하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흥행을 견인해 온 JK필름의 신작 <도그데이즈>는 신년 극장가에 사랑스럽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그데이즈>는 반려견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이 예기치 못한 인연을 맺게 되며 시작되는 새로운 관계와 변화를 따스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그린다. 세계적 명성의 건축가와 배달 알바로 생계를 유지하는 MZ 라이더, 혼자가 편한 싱글남과 동물과 함께인 게 너무 좋은 수의사,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된 초보 엄빠와 여친의 강아지를 함께 돌보게 된 전·현 남친까지, 세대, 직업, 개성, 상황 모두 다른 이들이 반려견을 매개로 관계를 맺고 이를 통해 조금씩 성장해가는 과정은 예기치 못한 의외성의 웃음과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처음엔 티격태격, 삐걱거리며 시작되지만 시간이 흐르며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가는 캐릭터들의 풍성한 이야기는 하루하루 행복한 ‘갓생’을 꿈꾸는 모두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재미와 대중성을 담보해온 JK필름의 2024년 신작이자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높이는 <도그데이즈>는 유쾌한 웃음과 사랑스러운 매력, 온기 넘치는 감동과 여운으로 2024년 설연휴 극장가, 세대와 성별 불문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글로벌 스타 윤여정 X 대한민국 대표 배우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다니엘 헤니,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파 배우들! 빈틈없는 캐스팅


영화 <도그데이즈>는 이름만으로도 높은 신뢰를 보장하는 두 배우 윤여정과 유해진의 첫 만남을 비롯해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다니엘 헤니,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진들로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했다.

<미나리>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글로벌 프로젝트 [파친코]를 통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윤여정이 <도그데이즈>를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건축가 ‘민서’로 분한 윤여정은 특유의 당당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전형성에서 탈피한 현대적인 노년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묵직한 존재감으로 작품의 중심을 든든하게 지키는 윤여정은 직설적이지만 툭툭 내뱉는 진심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공조> 시리즈, <올빼미>, <달짝지근해: 7510> 등 코미디는 물론 스릴러, 로맨스까지 장르를 뛰어넘는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 받아온 유해진은 계획형 싱글남 ‘민상’으로 열연한다. 자신의 계획과 예상에서 벗어나는 일이 발생하면 예민해지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속정을 지닌 ‘민상’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유해진은 빠른 처세술이 생명인 직장인의 모습부터 깔끔한 성격의 초식남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도그데이즈>를 통해 처음 만난 윤여정과 유해진이 보여줄 새로운 케미는 <도그데이즈>의 강력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로스트]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를 매료시킨 원조 월드스타 김윤진은 정성화, 윤채나와 가족 호흡을 맞춘다. 매사 최선을 다하는 초보 엄마 ‘정아’ 역을 맡은 김윤진은 부드러움 속에 강인함을 갖춘 단단한 매력으로 극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뮤지컬에 이어 영화 <영웅>까지 영역을 확장해 온 정성화는 친근하고 소탈한 초보 아빠 ‘선용’ 역을 탁월하게 소화했으며, 이들의 입양한 딸 ‘지유’ 역은 아역 배우 윤채나가 맡아 찐 가족 케미를 완성했다. 최근 <비닐하우스>로 여우주연상 4관왕을 차지했으며, 스릴러부터 드라마까지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한 김서형은 매사 진심으로 동물들을 돌보는 수의사 ‘진영’ 역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한 것은 물론, ‘민상’ 역 유해진과의 예측할 수 없는 호흡으로 재미를 더한다. 젠틀한 매력의 다니엘 헤니와 풋풋한 매력의 이현우는 전 남자친구 ‘다니엘’과 현 남자친구 ‘현’으로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며, 정 많은 MZ 라이더 ‘진우’ 역은 주목받는 차세대 스타 탕준상이 맡아 윤여정과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다채로운 개성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완성한 가족보다 더 진한 <도그데이즈>의 찐 케미는 신년 극장가 놓칠 수 없는 볼거리가 될 것이다.

사랑하면 닮는다던데?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현실감 100%! 개성 가득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미라클 케미


<도그데이즈>는 어린 아이부터 60대까지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현실적 캐릭터들과 그들이 빚어내는 예상외의 케미를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강한 개성으로 맞부딪히지만 알고 보면 각자 다른 사연과 상처를 감춘 인물들은 우리 주변 어딘가 있을 법한 현실적 매력으로 깊은 공감대를 만들고, ‘사랑한다면 닮는다’는 속설처럼 자신과 꼭 닮은 반려견과 보여주는 단짝 케미는 어디서도 보지 못한 무해한 즐거움을 전한다.

부와 명성 모든 것을 얻은 세계적 건축가지만 음식도, 사람 관계도 낭비하는 게 싫어 홀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민서’. 반려견 ‘완다’가 유일한 가족이었던 ‘민서’는 20대 배달 라이더 ‘진우’를 만나 까칠함을 벗고 점차 마음을 연다. 알바로 생계를 이어가면서도 꿈을 잃지 않는 청년과 모든 꿈을 이뤘지만 외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노년의 만남은 세대를 뛰어넘은 신선한 친구 케미를 형성한다. 자신의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건축가 ‘민서’의 도움이 절실한 ‘민상’은 집에선 영끌까지 모아 산 건물 지키랴, 회사에선 상사 눈치보랴 바쁜 40대 싱글남이다. 말 안 듣는 세입자 ‘진영’과 눈만 마주치면 으르릉대지만 강아지 ‘차장님’을 돌보게 되며 따스한 진심을 드러내는 ‘민상’과 사람 냄새보다 동물 냄새를 주로 풍기는 투철한 사명감의 수의사 ‘진영’이 보여주는 티격태격 까칠 케미는 곳곳에서 터지는 웃음 포인트가 된다. 한편, 딸 ‘지유’를 입양하고 초보 엄마 아빠가 된 ‘정아’, ‘선용’ 부부는 조금 서투르지만 누구보다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 우연히 ‘민서’의 반려견 완다를 돌보게 되며 새 가족에게 얼었던 마음을 여는 ‘지유’와 가족의 이야기는 남들과 다른 만큼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자리를 비운 여친의 반려견 ‘스팅’을 돌보게 된 초보 반려인 ‘현’과 스팅의 진짜 아빠라며 나타난 전남친 ‘다니엘’이 스팅을 사이에 두고 펼치는 질투 폭발 견제 케미는 그들의 상황만큼이나 기막힌 웃음으로 극을 채운다.

여기에 못생겼는데 예뻐서 더욱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완다’와 주차장에서 발견되어 ‘차장님’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무섭도록 귀여운 치와와, 덩치만큼 우직한 대형미를 내뿜는 ‘스팅’까지, 사람만큼이나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반려견들이 가세한 <도그데이즈>의 미라클 케미는 각자 다채롭게 이입할 수 있는 공감대와 재미로 남녀노소 관객의 마음을 녹일 것이다.

따뜻한 겨울 & 훈훈했던 현장을 고스란히 담았다!
<도그데이즈>만의 동네관을 만든 현실 밀착 프로덕션
반려견부터 반려인까지 모두의 안전에 진심을 다한 촬영 현장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담한 동물병원, 평범한 직장의 모습과 거리의 풍경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도그데이즈>의 친근한 볼거리는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영화 속 캐릭터들이 하나 둘 모여드는 공간인 도그데이즈 동물병원은 온기가 느껴지는 영화의 중심 공간으로 1층은 ‘진영’의 동물병원, 2층에는 ‘민상’의 집이 있는 구조로 만들어 캐릭터 간의 관계성을 담아냈다. 세계적 건축가의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민서’의 집, 새 가족을 맞이하는 설렘이 묻어나는 초보 부모 ‘정아’와 ‘선용’의 집, 도심의 야경을 품은 ‘현’의 옥탑방과 좁은 공간에서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가는 ‘진우’의 고시원까지 친숙하면서도 캐릭터의 개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공간 디자인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숨결을 불어넣어 따스함을 더한다. 여기에 영화 곳곳에서 포착되는 예쁘고 훈훈한 겨울의 분위기는 새해의 시작을 장식할 기분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다.

한편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촬영장인 만큼 <도그데이즈>의 제작진과 배우는 안전한 촬영장을 만드는 데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 김덕민 감독은 “동물 배우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은 무조건 피하는 방식으로 촬영했다. 기본적인 안전뿐 아니라 동물 배우들의 마음이 상처받지 않는 범위까지 고심했다.”며 안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제작진과 배우 모두가 합심했던 촬영 현장을 전했다. 강아지가 등장하는 장면은 수의사의 지도와 두터운 신뢰를 쌓은 전문 훈련사의 동행 하에 진행되었으며, 강아지들의 컨디션을 고려한 충분한 준비 시간을 확보해 자연스러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예기치 않게 길을 잃게 되는 ‘완다’가 거리의 위험에 노출되는 장면은 그린색 타이즈를 입은 훈련사가 리드줄을 사용해 함께 촬영한 후 CG작업을 통해 완다 홀로 뛰는 모습으로 완성했으며, 자동차가 등장하는 도로 장면은 2개의 컷으로 나누어 별도 촬영한 후 하나의 장면으로 합치는 등 위험을 최소화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되었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노력 끝에 제작진과 배우, 그리고 강아지들까지 함께 호흡하고 교감하여 완성된 <도그데이즈>는 모두의 진심이 느껴지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총 1명 참여)
codger
꼬마애 귀엽군     
2024-03-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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