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평평남녀(2021, Unboxing Girl)
제작사 : 브릿지 프로덕션, 냉이영화 / 배급사 : 영화배급협동조합 씨네소파

평평남녀 : 티저 예고편

[리뷰] 평평해지고 싶은, 기울어진 남녀(오락성 5 작품성 6) 22.04.28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만년 대리 X 낙하산의 오피스 로맨스 <평평남녀> 22.04.20



<파란입이 달린 얼굴>로
한국독립영화계 신선한 충격 선사한 김수정 감독!
할많하않 오피스 브이로그 <평평남녀>로 컴백!


<파란입이 달린 얼굴>로 한국독립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김수정 감독이 차기작 <평평남녀>로 컴백하며 화제다. <평평남녀>는 능력은 있지만 승진 기회를 번번이 놓친 영진이 빽만 있는 낙하산 상사를 만나 일과 사랑이 제대로 꼬여버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

김수정 감독은 200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연극계에서 희곡작가로 활동하던 중 2011년 <이매진>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한 김수정 감독의 첫 개봉작 <파란입이 달린 얼굴>로 서울독립영화제 우수작품상을 비롯하여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인디포럼, 런던한국영화제 등에 초청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파란입이 달린 얼굴>은 한 여성의 삶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잔혹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사실적 미장센이 자아내는 흡인력과 숨 막히는 이미지, 충격적 클라이맥스가 선사하는 긴장감으로 블루 스릴러라는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을 얻었다.

김수정 감독의 차기작 <평평남녀>는 김수정 감독이 친구의 직장생활에 대해 듣다가 친구와 썸을 타게 된 남자 동료의 심리가 흥미로워 기획하게 된 작품으로 김수정 감독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영진’과 ‘준설’ 캐릭터를 통해 “영진을 통해 여성의 삶에 파이팅이 있기를 바랐고, 영진의 친한 언니 하나를 통해 연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준설을 통해 남성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성과 여성의 심리나 현재의 처한 현실, 그리고 다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로맨스 요소가 자연스럽게 들어갔다”라고 전한 김수정 감독은 이전 작품인 <파란입이 달린 얼굴>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평평남녀>를 통해 보통의 여성 ‘영진’의 일과 사랑을 담아내며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김수정 감독은 <평평남녀>로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아 판타스틱:장편경쟁, 제12회 광주여성영화제 한국장편경쟁, 제23회 부산독립영화제 스펙트럼 부산, 제9회 바르셀로나아시아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다시 한번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영화제를 통해 <평평남녀>를 만난 관객들은 “사회생활에 찌든 순수한 인물이라니 설정의 발랄함도 곳곳의 위트도 좋았다”(@photo_by_***), “역시 믿고 보는 김수정 영화. 굉장한 만족감을 준 작품”(@kwon_jinky****), “120분의 꽤 긴 시간임에도 찬찬히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연출의 힘이 좋았다”(@phenoc****) 등 아낌없는 극찬을 보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디테일 연기의 神
독립영화계의 믿고 보는 배우 ‘이태경’
<평평남녀> 우리 모두의 영블리 ‘영진’으로 컴백!


디테일 연기의 신, <죄 많은 소녀>, <영화로운 나날>의 이태경이 <평평남녀>로 극장가를 찾아온다.

이태경은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장르불문, 살아있는 디테일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 2011년 <대단한 개털>로 데뷔한 이태경은 단편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는다>에서 동성 연인 ‘윤성’ 역을 소화하며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첫선을 보이며 화제를 모은 <너와 극장에서>의 첫 번째 에피소드 정가영 감독의 <극장에서 한 생각.>에서 영화감독 ‘가영’ 역을 맡아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2018년 가장 강렬한 데뷔작으로 이목을 끈 <죄 많은 소녀>에서 주연 ‘유리’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연기로 영화의 완성도에 힘을 보탰다. 이뿐만 아니라 <파도치는 땅>, <영화로운 나날>, <마음 울적한 날엔>을 비롯하여 수많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며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런 가운데 이태경이 <평평남녀>에서 일도 사랑도 꼬여버린 만년대리 ‘영진’ 역으로 스크린에 컴백해 공감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태경이 맡은 ‘영진’ 캐릭터는 일에 치이고, 연애는 못하고, 능력은 있지만 승진 기회는 쉽지 않은 우리 주변에 평범하게 있을 법한 보통의 여성 캐릭터로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일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다. “‘영진’이라는 캐릭터는 순수하고 열정적이며 계산이 없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야 ‘영진’의 눈치 없는 행동들이라든지, ‘준설’과의 갈등이 일어났을 때도 더 슬퍼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전한 이태경은 캐릭터를 완벽 분석해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가는 열연을 선보였다.

<평평남녀> 김수정 감독은 “이태경 배우는 늘 믿고 의지하게 되는 배우이다. 캐릭터를 설계하고 중심을 잡으면 감독으로서 할 게 없었다. 그래서 이태경 배우가 연기할 때는 맘이 편했다”라고 함께 작업한 소감과 함께 이태경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내 <평평남녀>를 통해 보여줄 이태경의 열연에 기대감을 높인다.

독립영화계 새로운 블루칩 등장, 이한주
빽만 있는 낙하산 과장 ‘준설’로
존재감 폭발하며 이목 집중!


독립영화계 새로운 블루칩의 등장을 알리는 <평평남녀>의 이한주가 빽만 있는 낙하산 과장 ‘준설’ 역을 맡아 소심하고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열연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한주는 제18회 부산독립영화제 열 여덟 번째 프로포즈상을 수상한 단편 <오두막>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낡은 체육복을 입고 노랑머리를 한 주인공 ‘영한’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자아냈으며, 단편 <여름내>에서는 한적한 마을을 배경으로 면접을 포기한 ‘호남’을 맡아 방황하는 청춘의 자화상을 그려내며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뿐만 아니라 레슬링 전국체전에 나가고 싶은 주인공의 모습을 담은 단편 <파테르>부터 <아무도 없는>, <둥지>, <세이레>, <소설>, <짝사랑> 등 많은 단편 영화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맡아 매 작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이한주가 <평평남녀>에서 만년대리 디자이너 영블리 ‘영진’의 오피스 생활을 뒤흔드는 낙하산 과장 ‘준설’ 역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한주가 맡은 ‘준설’은 인생을 빽으로 산 인물로 자신이 낙하산임을 팀원들에게 당당하게 밝히지만 남모를 자신만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낙하산으로 과장 자리에 올라 능력 있는 만년대리 ‘영진’과 은근한 기싸움을 벌이고 ‘영진’과 ‘준설’의 썸과 쌈 사이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평평남녀>의 김수정 감독은 “단편 <파테르>라는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한주 배우를 알게 되었고,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캐스팅을 제안했다”라고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이한주 배우는 호감을 많이 살 수 있는 배우인 것 같다. 역할이 다소 호감이 가지 않은다는 평을 들었는데 이한주 배우 덕분에 ‘준설’이라는 역이 잘 표현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배우의 열연에 만족감을 드러내 영화 속 보여줄 이한주의 연기에 기대를 높인다.

<평평남녀> 절대 놓쳐선 안 될 이유!
이봄, 서갑숙 배우가 출연?
신스틸러로 활약 화제!


<평평남녀>에 <죄 많은 소녀>부터 넷플릭스 [소년심판]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이봄과 베테랑 명품 배우 서갑숙이 출연하며 화제다.

먼저, 2003년 차승원 주연의 <선생 김봉두>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죄 많은 소녀>, <어린 의뢰인> 그리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까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봄이 ‘영진’의 친한 언니 ‘하나’ 역을 맡아 대체 불가한 현실 연기를 선보였다. 이봄이 맡은 ‘하나’는 연애도 못하고 만년대리로 살아가는 ‘영진’ 곁에서 때로는 독설을 퍼부으며 ‘영진’을 분노하게도 하지만 ‘영진’이 가장 힘들어할 때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응원해 주는 든든한 언니이다. 함께 작업한 <평평남녀> 김수정 감독은 “이봄 배우는 연기를 수월하게 하는 배우다. 연기를 하는데도 아는 동생과 있는 느낌이랄까? 그런 릴렉스되어 있는 지점이 이봄 배우의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그녀가 보여줄 열연에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베테랑 배우 서갑숙이 <평평남녀>에 출연하며 이목을 끈다. 서갑숙은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하며 명작 드라마로 손꼽히는 MBC [전원일기]부터 MBC [서울뚝배기], KBS2 [내일은 사랑], KBS2 [느낌], KBS2 [장녹수] 뿐만 아니라 최근까지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베테랑다운 명품 열연을 선보였다. 서갑숙은 <평평남녀>에서 일과 사랑에 지친 ‘영진’이 친한 언니 ‘하나’와 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 곳에서 마주한 택시기사 역할을 맡았다. ‘영진’은 TV에서 본 배우가 택시를 운전하고 있어 놀라지만 서갑숙은 “배우는 지겨워서 관뒀어요. 운전을 제일 잘하거든요”라고 말해 ‘영진’ 일행에게 놀라움과 웃음을 선사한다. <평평남녀> 김수정 감독은 “영진이 여행을 가서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경험을 하면 좋겠다 생각했던 것 같다. 그 경험이 영진의 삶에 영향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라고 전하며 서갑숙이 나오는 여행 장면은 영화 속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장면이기도 해 특별함을 더한다.

내 이야기 같은 일도 사랑도 꼬여버린
공감 100% 영진의 스토리 담은 <평평남녀>
<벌새>-<찬실이는 복도 많지>-<최선의 삶> 잇는
2022년 최고의 여성 서사 영화 탄생 예고!


매년 극장가 주목할 만한 여성 서사 영화들이 개봉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2019년 극장가를 사로잡은 김보라 감독의 <벌새>는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2020년에는 김초희 감독의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그리며 신예 김초희 감독의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연출 감각을 십분 발휘하며 모두가 공감할 여성 서사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2021년에는 열여덟 ‘강이’, ‘아람’, ‘소영’이 더 나아지기 위해서 기꺼이 더 나빠졌던 우리의 이상했고 무서웠고 좋아했던 그 시절의 드라마를 담은 이우정 감독의 <최선의 삶>이 극장가 관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선사했다.

올해 2022년에는 일도 사랑도 꼬여버린 공감 100%의 ‘영진’의 스토리를 담은 <평평남녀>가 최고의 여성 서사 영화로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김수정 감독은 <파란입이 달린 얼굴>로 도시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얼굴을 잊어가는 여성 가장 ‘서영’의 삶을 통해서 생존하기 위해 메말라 버린 우리의 모든 얼굴을 위로했다. 이어 차기작 <평평남녀>에서는 일에 치이고, 연애는 못하고, 능력은 있지만 승진 기회는 쉽지 않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보통의 여성 캐릭터 ‘영진’을 통해 직장 생활, 여성 불평등, 연애, 관계를 담아낸 현실 반영 스토리로 보는 이에게 내 이야기 같은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김수정 감독은 ‘영진’을 통해 여성의 삶에 파이팅이 있기를 바라며 영화를 제작했다. ‘영진’은 낙하산 과장 ‘준설’로 인해 승진 기회를 잃고, 비밀 사내연애의 행복함도 잠시 이별을 하게 되며 결국 일과 사랑이 모두 꼬여버린다. 하지만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고 결정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직장인들과 여성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선사한다.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