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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의 뮤지컬조로
cho1579 2014-10-23 오전 11:52:03 546   [0]



9월초 관람했던 뮤지컬조로!

김우형, 소냐캐스팅의 조로를 관람했었는데

그 날의 그 들썩임을 잊지못하고~ 다시 관람.. ㅋㅋㅋㅋ

이번엔 간절했던 휘성, 서지영캐스팅이닷! 사실 이 캐스팅은.. 팬심으로 관람!!

보컬리스트 이후 오랫만에 만나는 휘성이로구나!!! 끼악~


첫관람 이후 들썩들썩한 뮤지컬조로의 넘버가 다시 듣고 싶어도

음원이 나와있지않아 아쉬운대로 하이라이트영상 무한반복재생~ ㅋㅋㅋ

그 결과 공연 전반의 대사가 본의 아니게 외웠졌다...

공연전반의 흐름을 모두 알고 있고 대사나 넘버들을 거의 다 기억하고 있는지라;;;

스토리에 대한 기대는 없지만 뮤지컬은 역시 노래듣는 재미고,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는 휘성의 모습이 궁금해 은근히 기대하게 되었다!

게다가 뮤지컬무대에 최적화된듯한 모습을 보였던 소냐와 함께 캐스팅된

서지영의 무대 역시 상당히 기대됐다.


공연이 시작되고~! 역시 신나는 리듬의 넘버가 쿵쿵~

내가 소냐의 무대에 너무 깊게 빠졌나봐... ㅋㅋ

신나는 리듬의 넘버! 그 경쾌함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서지영의 무대가 많이 아쉬었다.

집시역할에도 소냐가 훨씬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고..

그리고 드디어 휘성!

약간은 예상했지만 개콘의 아이돌투입! 괄호열고 괄호닫고~ ㅋㅋㅋ

아직은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앙상블과 어색하게 입을 맞추고,

발성과 호흡에 어려움이 분명하게 보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하고 경험을 쌓아서 다양한 무대에서 만나고 싶다는...

첫도전이니만큼 애교로 토닥토닥!

그런점에선 아쉬웠지만 김우형캐스팅때와는 확실히 다른

휘성캐스팅때만 볼수있는 깨알재미들 때문에 박장대소!

아무래도 팬서비스차원에 배려된 부분들이겠지?

뮤지컬 조로에 조로역으로 캐스팅된 키와 양요섭의 무대 역시

특별한 무언가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연기적인 면에선 아쉽긴해도 그런 색다른 재미로 관람하게 되니 아쉬움이 눈녹듯 사라진다.

어쩜 이 역시 팬심일지 모르나 모두 같이 시원하게 웃을 수 있음 그게 최고지 뭐!


그리고 남녀 앙상블의 무대.. 변함없이 멋지다.

지난번 공연때도 그랬지만 2부 앙상블 무대에서 울컥울컥!

뮤지컬OST 발매해주세요!


다시 관람하게 된다면 여지없이 소냐, 김우형캐스틍의

뮤지컬 조로를 관람하게 될 것 같지만 좀더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는 조금은 서툴어도

깨알재미가 톡톡한 휘성의 무대도 그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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