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concert In SoundHolic 풍경 & 파이팅대디 공연에 참석했다. 모두 4개의 팀이 무대에 섰는데.. 첫 번째 감기에 걸린 리드보컬의 정의의 용사, 두 번째 파이팅대디, 세 번째 라락정, 네 번째 풍경의 송봉주씨의 무대였다. 아직 리드보컬이 없는 파이팅대디에 객원으로 참여한 정의의 용사의 리드보컬과 라락정의 노래는 듣는이로 하여금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고음으로 누구의 말대로라면 장래가 촉망되는 친구들이었고, 경인방송 김희성 피디의 바이올린협연으로 무대가 더욱 알차게 되었으며 홍대클럽공연만이 가진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공연이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공연장내 흡연으로 인해 공기가 점점 탁해지고 있었다는 점과 공연그룹에 대해 아직도 잘 알지 못한 이들을 위한 팜플렛이나 프로그램이 없이 그들에 대해 좀더 알지 못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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