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1편을 보지않아서 전편과 비교는 못하겠습니다

얼마전 모 영화 프로그램에서 하재봉씨가

달마야 서울가자는 졸작이라며 별점 한개를 줬던던데요

그래서인지 아무기대 없이 보게되었습니다

기대를 안한 탓인지 엄청재미 있더군요

특히 국보급 조연 이문식의 코믹연기는 정말 배꼽빠집니다

내용은 좀 억지스럽고 말도 안되는 구석도 있지만

코미디영화의 주 목적인 남을 웃기는데는 어느정도 충실했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극중 이문식은 묵언수행중이라 대사도 거의 없는데 엄청웃깁니다..

출연진중 너무 이문식에게 촛점이 맞춰진감도 있구요..

마지막부분에서 사회적인 내용도 담고있습니다..

화합..머 이런거요...절에 산타가 온다던지 첨단빌딩 옥상위의 절 이나..

그 전엔 찢어진 로또 맞추는 동자승을 보며 열광하는 사람들...

하여튼 코미디 영화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괜히 이 글보시고 큰 기대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두 진짜 아무기대 안하고 봐서 진짜 웃겼던 영화라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