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이영화를 기다린지 1년.. 슬프게도 개봉날 보지 못하고. 글구 친구와 보기로 약속한 그날 그  친구가 약속을 깨버려 혼자 토욜날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숨도 쉬지도 못하고 울다가 웃다가 감동이 흘러 흘러 끝나고 그 자막올라가는동안 그림들 보면서 이루 말할수 없는 감정을 느끼면서 극장을 나왔습니다..

정말 집에 가는 내내 누구에게라도 붙잡고 소리지르고 싶더군요...

이영화를 빨리들 보라구요... 안보면 심히 후회할꺼라고요....

전투장면도 너무 훌륭하고 샘은 정말 눈물나올정도로 충직하고 ...그런 친구있슴 세상 끝내줄텐데...

반지 1편은 한번보고 2편은 두번 보고 3편은 아무래도 세번은 봐야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이라니 정말 믿을 수없어서 그 감동을 가슴속에 영원히 남겨두려면 말이예요..

이런 훌륭한 영화를 20자 평점에 가서 열심히 깍아 내리는 분들때문에 조금씩 평점이 깍이네여..

정말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