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복면달호/1번가의기적 시사회에 둘다 당첨되서 서울 가서 봤습니다.

2/15일날 두 영화가 정면충돌 하는데..( 1번가의기적 vs 복면달호 )

저는 개인으로 복면달호라는 영화가 이경규씨의 자신감? 그런것때문인지

더 재미있을것이라는 생각으로 복면달호를 보러 갔습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정말 재미있어요 신선하고 새로운 장르의 틀을 깬거 같아서요.

하지만 중반정도쯤 지루함이 엄청 밀려옵니다... 예상되는 결말...

저는 정말싫거든요 예상되는 결말은...

하지만 꾹참고 봤습니다. 복면달호는 초반에는 추천해드리지만.. 지루한거 못보시는 분들한테는

추천은 못해드리겠네요 냉정하게... 그리고 감동도 그다지 많진 않구요..

하지만 이경규씨의 예전 작품 복수혈전보단 잘 만든거 같아요..

그리고 1번가의 기적은

저는 시사회에 당첨되서 그냥 집에서도 가깝고 해서 봤습니다.

저는 솔직히 하지원씨 영화는 크게 성공하지 못해서 큰 기대를 안했습니다.

하지만 예전의 하지원씨 작품 키다리아저씨 / 신부수업등... 이런 영화들과는 차원이 틀리다는

것을 봤습니다.

임창정씨와 꼬마들의 말도 영화내내 웃음주고요 .

그리고 1번가의 기적이 맘에 들었던게 감동이 있습니다..

보면서 우시는분들도 많구요.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보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재미+감동이 함께있는 영화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저는 그래서 복면달호보다는 1번가의 기적을 추천해드려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현재 복면달호보다 1번가의 기적이 더 큰 호평을 받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