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종문] 툼 레이더 - 영화는 포기하고 게임에 전념하기를~!! 툼 레이더
hpig51 2001-07-04 오전 2:42:59 1088   [1]
" 툼 레이더 " 라는 게임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한다..
( " 유명했다고 한다 " 가 옳은건가.. ^^? )
그 주인공인 < 라라 크로프트 >는 더욱 유명하다고 한다..
게임을 좋아하긴 하지만, 아직 툼 레이더를 해본 적이 없다..
솔직히 말하면, 며칠전에 툼 레이더라고 생각되는 게임을 몇분동안 해봤다..
주인공이 여자였고, 등에 총을 맨 상태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적을 없애고,
미로를 헤매면서 무엇인가 찾는듯한 그런 게임이었다..
( 툼 레이더 맞겠지..? ^^a )
툼 레이더에 대해 아주 미비한 지식을 가지고 있던 종문이는
최고의 여전사 라라 크로프트가 등장하는 영화 [툼 레이더]를 봤다..

* 라라 크로프트는 누구..???
휘날리는 긴 머리, 항상 입는 옷은 펄럭이는 가운과 타이트한 쫄티와 쫄바지,
멋진 오토바이와 스포츠 카, 볼륨 만빵의 풍만한 가슴,
상대방을 먹어버릴듯한 날카로운 눈빛, 불만에 가득찬(?) 꾹 다문 입,
기본적인 화장을 하는건지 마는건지의 노 메이크업 얼굴,
꼭 한두 가닥씩 내린 앞머리.. 이것이 바로 라라 크로프트의 이미지..!!! *^^*
그녀의 사진을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AFKN 방송의 여전사 지나를 능가하는 또다른 여전사 라라 크로프트..
( 지나는 칼 들고 설치지만, 라라는 총 들고 설치는 것이 차이점.. ㅡ.ㅡv )
격투기가 취미이고 사격이 특기인지, 툭 하면 쿵쾅쿵쾅 싸우기만 하고
" 나를 이길 자, 그 누구냐~!! " 라며 자신만만한(?) 말투와 눈빛..
라라 크로프트는 그런 캐릭터이다.. ^^a

* 라라 크로프트의 능력은 과연..???
몇개월전 잠시(!) 개봉했던 영화 [동경공략]에서 남자 주인공은
좁은 주택가에서 건물 사이를 붕붕~ 날아다니며 적과 총격전을 벌인다..
라라 크로프트도 똑같다..
집 내부에 설치한 로프를 타고, 붕붕~ 날아다니며 적과 총싸움을 한다..
과거의 폭주족이었는지 복잡한 도로를 갈지(之)로 쌩쌩~ 빠져나가는
오토바이 실력을 지녔고, 카레이서도 해봤는지 스포츠 카를 끼익~ 하며
급브레이크를 거는 운전 실력도 겸비하고 있다..
무술은 총합 몇단인지 추측하기 어려울만큼 강하고,
총을 잡으면 백발백중의 명중률을 자랑한다..
또 전생에 북극 탐험가였는지 개썰매는 기가 막히게 다룰줄 알고,
수영 경력도 있는지 눈 한번 깜짝 안 한채 폭포 위에서 다이빙을 시도한다..
아르바이트로 통역사를 했는지 캄보디아 말을 유창하게 하고,
놀이 공원의 바이킹을 가장 좋아하는지 돌기둥 위에 올라탄채 허공을 난다..
도대체 그녀가 못 하는 것은 무엇일까..?
스파이 007보다 빠른, 6백만 달러의 사나이보다 강력한 여자 라라 크로프트..
( 그나마 하늘을 날수 없기 때문에 슈퍼맨보다 약할꺼 같다.. ^^;;; )

* 라라 크로프트의 정체는..???
툼 레이더 - 그대로 해석해 보자면, 무덤 발굴자..
( 이거 불법 도굴꾼 아냐..? ㅡ.ㅡa )
내가 봤을때, 라라 크로프트는 분명(!) 고고학자가 아니다.. ^^v
아마도 모험가 (Adventurer) + 싸움꾼 (Fighter)
=> 여자 영웅(Woman Hero) 이라고 예상한다..
게다가 뛰어난 지식까지 보유한 천재(Genius)성도 있으니..
과연 그녀의 진짜 직업은 무엇일까..? ㅡ.ㅡ;;;

* [툼 레이더]는 비현실적..!!!
라라의 실력을 보다시피, 라라 크로프트는 비현실적인(!) 캐릭터이다..
외줄 타고 집안을 날아다니고, 총 잡으면 천하무적이고, 싸웠다 하면 이기고,
경제적 여유는 넘쳐 흐르고, 최첨단 무기와 장비를 갖추고 있고,
여섯개의 검을 휘두르는 거대한 석상을 물리치고, 폭포에서 떨어져도 안 죽고,
광명교가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못 알아낸
빛의 삼각형(Power of triangle)의 비밀도 알아내고..
난 영화를 보며, 시종일관 이런 생각을 했다..
" 이건 어떻게 게임보다 더 말이 안 되냐..!!!
  힘든 것도 없이 너무 쉽게 해결하잖아..??? ㅡ.ㅡa "
영웅이 등장하는 영화의 기본적인 법칙은 라라 크로프트에게도 여전히 적용된다..
" 내(=영웅)가 총을 쏘면 적들은 다 죽지만,
  니들(=적Enemy)이 총을 쏴봤자 난 절대 안 맞아.. "
장난하냐..? 도대체 어려운게 모야..? 라라, 너 혹시 영화 감독이냐..?
아무리 인디아나 존스 여성판이라지만,
인디는 온갖 악조건과 급박한 상황에서 순간적인 대응책으로 살아났을뿐
너(=라라)처럼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타입이 아니었다고..!!! ㅡ.ㅡ;;;

* [툼 레이더]에서 정체가 모호한 캐릭터..???
숲이 우거진 캄보디아의 사원에 나타난 여자 아이..
호호히히낄낄깔깔 대고 웃으며 라라의 시야에서 도망쳐(?) 다닌다..
그 아이를 졸라~ 쫓아다닌 라라가 발견한 것은 지하 사원의 입구..
시베리아에 또다시 나타난 여자 아이, 예전과 달리 차분하게 말한다..
" 죽음의 땅에 가지마.. 그리고 가급적이면 아버지를 만나려고 하지 마.. "
그런뒤 자스민을 남겨두고 사라진다..
요즘 자스민은 북극에서도 재배할수 있는가 보지..? ㅡ.ㅡa
어쨌든~!! 그 여자 아이의 정체는 무엇인가..???
아버지의 영혼이라고 볼수도 없고, 또다른 존재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하느님이 천사를 내보낸 것도 아닐테고,
그 여자 아이는 도대체 누구냔 말인가..!!! ㅡ.ㅡ;;;
그리고, 일루미나티(일명 : 광명교)는 악당 맞아..???
빛의 삼각형을 차지해서 세계를 지배하자는데, 그 놈들 정체가 모야..?
모~ 악당이면 악당답게(?) 이런저런 굵직한 사고도 몇번 쳐보고,
수십명 살인도 해보면서, 그런 장면이 보여주면
" 이 놈들이 아주~ 나쁜 놈들이구나..!!! " 하겠지만..
광명교라는 집단은 파월한테 모든 일을 위임한채 아무 짓도 안 하는걸 보니,
세계 정복을 노리는 나쁜 놈들이 맞는지 아닌지조차 파악하기 힘들다.. ㅡㅡ^

* 라라 크로프트는 진정한 구원자가 아닌..???
" 광명교는 세계 정복을 꿈꾸며 빛의 삼각형을 찾았고,
  라라 크로프트는 그것을 막기 위해서 필사의 노력을 기울였다.. "
이것은 영화 줄거리에 보면 나온다..
( 줄거리를 몰라도 그냥 뻔하게 예상되는 구성이다.. ㅡ.ㅡv )
" 이번에도 우주는 우리가 구하는건가..? ㅡ.ㅡa " <- 브라이스
" 당연하지..!!! ^^v " <- 라라 크로프트
하지만 시간이 지난뒤, 그녀의 말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 라라, 너의 속셈은 아버지를 다시 만나서 같이 살려는 것이지..? " 라는
파월의 예리한 지적.. 그순간 라라는 부정하지 않는다.. ㅡ.ㅡ;;;
그렇다면 라라 크로프트는 세상을 구원하는 영웅이 아니라,
자기 소원을 성취하려는 광명교와 비슷한 악당(?)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ㅡ.ㅡ?

* 어설픈 클라이 막스..!!!
빛의 삼각형과 투시안이 붙어있는 시계는 시간과 우주를 소유할수 있는 열쇠..
그만큼 중요한 것이라면 그에 따른 부가적인 설명과 예를
충분히 들어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 [터미네이터 2]에서 핵폭발로 파괴되는 도시를 잠깐 보여주었던 것처럼.. )
하지만 별다른 설명없이 그냥 엄청난 힘을 소유할수 있게 되는 열쇠라고만
소개되었다.. ㅡ.ㅡ;;; 시간의 힘은 뛰어난 직감과 지식을 가진 라라에게
쉽게(?) 넘어갔고, 어쨌든 다시 만난 아버지와 딸..
크로프트 경(=아버지)은 라라에게 이렇게 말한다..
" 니가 아빠랑 같이 살았으면 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럴순 없단다..
  자연(=시간)의 법칙을 어겨가면서 살아가는 것은 좋지 않은 거란다.. "
별로 공감이 안 되는 장면이다.. ㅡ.ㅡa
어쩔수 없이 다시 헤어지게 되는 부녀의 모습을 보며 눈물이라도 흘리란 말인가..?
라라 크로프트의 폭발적인 기운이 갑자기 소강 상태로 빠진 순간이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그녀의 강인함을 계속 지켜봤는데
어찌 그 장면에서 슬픔을 느끼란 말인가.. ㅡ.ㅡ;;;;;

* 잠시 영화에 출연한 라라 크로프트는 이제 게임으로 되돌아 가야만 한다..
모든 일을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온 라라 크로프트..
아버지의 묘소를 방문, 조의를 표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친구 브라이스의 새로운 작품인 격투 로봇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씨익~ 한번 웃어주는 라라.. 집사가 건네주는 쌍권총을 들고 로봇을 겨눈다..
그리고 영화는 Ending..!!! *^^*
마지막 장면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라라 크로프트, 이제 영화 배우의 꿈은 접어두고
  본업(?)인 게임 주인공으로 되돌아 가기 바래.. "
게임 < 툼 레이더 >는 Stage Clear 또는 Mission Complete 라는 결과를 얻기 위해
수많은 게이머들이 졸라~ 고생하면서 게임을 하는데,
영화 [툼 레이더]는 관객의 상상력과 존재를 무시한채
라라 크로프트 혼자 모든 비밀과 어려움을 해결한다..
아무리 게임은 게임이고, 영화는 영화라지만
라라 크로프트만을 부각한 영화의 중심 설정은
오히려 영화의 질적 수준을 떨어뜨린 셈이 되었다..
어드벤쳐의 묘미는 사라져 버린지 오래이고,
CG와 액션만 남아버린 영화 [툼 레이더].. ㅡ.ㅡ;;;
결국 [툼 레이더]는 라라 크로프트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이것은 스토리, 구성, 다른 캐릭터의 개성 등이 너무 부실하다는 말과 같다..
과연 그녀의, 그녀에 의한, 그녀를 위한 영화 [툼 레이더]가
게임 < 툼 레이더 >처럼 사람들에게 열광적인 환영을 받을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ps) 종문이의 잡다한 생각들.. ^^;;;

1. 혹성 직렬의 진실..? ㅡ.ㅡv
영화에 나오는 태양계 혹성들의 일직선 배열..
전문적인 용어로는 < 혹성 직렬 >이라고 불린다..
태양을 중심으로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의 모든 별이
직선으로 일치되는 현상을 말한다..
그러나 그것의 주기는 영화에 나오듯 5천년이 아닌 몇십 또는 몇백년이다..
혹성 직렬이 이루어진 시기에는
세계 대전 혹은 국지적 전쟁, 이상 기후, 역사적 유명 지도자가 나타나는 등
세계사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큰 사건이 벌어지곤 했다..
과연 [툼 레이더]의 감독은 이런 것을 알고 있었을까.. ㅡ.ㅡ?
( 이것은 종문이가 천문학 전공을 한 것이 아니라,
  예언-별자리-행성의 의미 등 잡학에 관심이 있었기에
  그냥 주절거리는 것이니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 싶다.. ㅡ.ㅡv )

2.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ㅡ.ㅡa
엄청나게 넓은 집과 총 재산이 얼마인지 궁금할만큼의 돈을 가지고 있고,
왠만한 도둑이 들어왔다가는 작살날듯한 철통같은 방어 시설이 구축되어 있고,
벽장을 열면 화력 만빵이면서 한번도 써본 적이 없는 무기가 준비되어 있고,
조직폭력배 외모의 듬직한 집사가 있고, ( 청소 아줌마는 왜 없을까.. ㅡ.ㅡ? )
전투 로봇을 만들 정도의 실력을 가진 천재 친구 브라이스가 앞마당에 살고 있고..
이건 어디서 본듯한 구성인데, 기억이 나질 않는군.. ㅡㅡ;;;
영화에서 많이 쓰이는 기본적 환경이라서 그런가.. ^^a

3. [미이라 2]보다 늦게 개봉한 것은 제작사의 실수.. ^^?
캄보디아 사원에서 빛의 삼각형중 1개를 찾아낸 라라 크로프트와 파월 일당..
그 충격(?)으로 수천년의 잠에서 깨어난 돌로 만든 전사들..
그리고 여섯개 팔에 검을 쥔채 겁나게 휘두르는 돌전사들의 왕두목..
이건 완전히 [미이라 2]잖아..!!! ㅡ.ㅡ;;;;;
문득 꼬부라진 칼 들고 질기게 쫓아오는 미이라 전사들과
물 폭풍 사이에 비춰진 이모텝의 얼굴이 생각나는군.. ㅡ.ㅡv

4. 파월은 불사신인가, 끈기와 인내의 화신인가.. ^^?
시간의 힘을 소유하게 된 라라..
파월이 알렉스에게 던진 칼의 방향을 바꿔 놓는다..
다시 현재의 시간이 흐르게 되고,
파월은 자신이 던진 칼에 스스로 맞는다.. 퍼억~!! ㅡ.ㅡ;;;
왼쪽 어깨와 가슴 중간부위에 꽂힌 칼..
그러나~!! 잠시후 아주 멀쩡하게(?) 일어나서 라라와 격투를 한다..
아무렇지 않게 싸우는 파월은 인조인간 로봇인가,
아픈데도 참고 싸우는 용맹한 전사인가,
아니면 칼이 덜 꽂혀서 가벼운 상처만 입은건가..
( 가끔 주인공이 칼 맞으면,
  목걸이 같은데 꽂혀서 안 다치는 경우가 있지 않은가.. ㅡ.ㅡv )

5. 안젤리나 졸리는 라라 크로프트 역에 가장 적합한 배우..!!! *^^*
이 말에 대해서 부정할 사람은 없다고 본다.. ^^v
< 툼 레이더 > 게임을 해보진 않았지만,
게임 잡지를 보고 친구들에게 들었던
라라의 이미지는 안젤리나 졸리와 많이 흡사했다..
촬영하느라 엄청 수고했을 안젤리나 졸리의 노력과 열정은 칭찬하겠지만,
아쉽게도 영화는 그녀의 그런 모습만 부각시켰다..
라라 크로프트의 환상적인 액션은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지만,
다른 부실한 요소들이 그녀의 매력을 오히려 깎아먹은게 아닌가 싶다.. ㅡ.ㅡ;;;;;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1


툼 레이더(2001, Tomb Raider)
제작사 : 뮤추얼필름컴퍼티, 로렌스고든프로덕션, Paramount Pictures / 배급사 : 튜브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튜브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tombraidermovie.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3900 [툼 레이더] 리뷰 (3) sksk7710 09.04.29 1764 0
68830 [툼 레이더] Who is Lara Croft?전우주를 강타할 최강 스펙타클 어드벤쳐 shelby8318 08.06.18 2356 1
60585 [툼 레이더] 여전사 졸리 (1) joynwe 07.11.10 1781 6
40781 [툼 레이더] 그럭저럭 볼만했던~ nansean 06.10.07 1371 4
2987 [툼 레이더] 신나는 영화--그리고 예쁜 배우 yjin38 01.08.11 1108 1
2645 [툼 레이더] [툼 레이더]역쉬 안젤리나졸리! (1) rank 01.07.24 1100 1
2610 [툼 레이더] 정말 이걸 개봉날 본게 넘 아깝다... (1) mklovemj 01.07.22 1047 2
2521 [툼 레이더] 하하 이렇게 어설플 수가... (1) banana11 01.07.13 1063 6
2475 [툼 레이더] [툼 레이더] (1) cliche 01.07.09 990 2
2461 [툼 레이더] ≪영화이야기≫..(툼레이더) (1) danacom 01.07.08 1053 4
2444 [툼 레이더] 진짜 엽기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마!!!!! (1) icmoon 01.07.05 1041 0
2442 [툼 레이더] [툼 레이더]졸리가 번지발레할때.. (1) silh2love 01.07.05 1055 2
2439 [툼 레이더] [툼레이더] 라라 크로포드보다 현실적인.... (1) myminsoo 01.07.05 1078 1
2437 [툼 레이더] 정말 돈 아까웠슴다... (1) su95 01.07.05 1057 2
현재 [툼 레이더] [종문] 툼 레이더 - 영화는 포기하고 게임에 전념하기를~!! (1) hpig51 01.07.04 1088 1
2420 [툼 레이더] [툼 레이더]게임같지만..게임보다 못한 영화... (1) riveting 01.07.03 1002 4
2407 [툼 레이더] [툼 레이더] 안젤리나 그녀만의 영화 (1) mvgirl 01.07.03 969 1
2403 [툼 레이더] [툼 레이더]안젤리나 졸리의 정말 멋진영화.. (1) woojung78 01.07.03 1000 1
2390 [툼 레이더] [툼레이더] 감상기 (1) jyuns 01.07.02 1079 9
2384 [툼 레이더] 툼 레이더의 여전사에 대한 유감 (1) bildtext 01.07.01 1020 2
2382 [툼 레이더] (영화사랑)툼레이더★★★★★ (1) lpryh 01.07.01 1038 0
2372 [툼 레이더] 역시 게임이 나 (1) halamboy 01.06.30 929 3
2369 [툼 레이더] [툼레이더] 너무 게임처럼 만들어 버린 영화 (1) jmsmp 01.06.30 985 1
2364 [툼 레이더] 차라리 신라의 달밤을 보세여 (1) dabin 01.06.30 877 0
2363 [툼 레이더] 라라크로프트의부활[툼레이더] (1) gam21 01.06.30 788 0
2360 [툼 레이더] 거부할 수 없는 여전사(속빈 강정) - 툼 레이더 (1) flyphk 01.06.29 726 0
2349 [툼 레이더] 최강의 여전사? (1) luck0610 01.06.29 780 0
2347 [툼 레이더] 툼 레이더... (1) ti06030 01.06.29 755 0
2340 [툼 레이더] [Zero] 툼 레이더 : 완벽한 1인극... (1) cajor 01.06.28 911 1
2324 [툼 레이더] [샬리] 차라리 '안젤리나 졸리'라는 제목은 어떤가? --; (1) shalie 01.06.27 806 0
2267 [툼 레이더] [기대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는 영화 (1) arcman 01.06.24 911 0
2237 [툼 레이더] [수사]툼레이더: 게임과 영화중 어디가 승리할까?. (1) daegun78 01.06.21 942 0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