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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담.. 
  
섬뜩할 시대배경과 장소때문에 골랐던 공포영화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좋았고, 
  
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공포는 정말 올 여름 최고의 공포영화라고 칭하고 싶네요 ^^ 
  
단순한 공포가 아닌.. 
  
러브스토리와 연관된 이야기는 공포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보고나서 남는 여운도 강하고요 :) 
  
그냥 죽이고 죽이는 기존의 공포영화의 형식과 방법에서 
  
드디어 탈피하는 것 같아서 보고나서도 흐뭇했던 공포영화입니다~ 
  
요즘에 친구들한테 계속해서 추천하고 있는 작품이죠. 
  
공포영화도 내용과 스토리 그리고 영상미 면에서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입증시켜준 것 같습니다! 
  
추천.추천.강추합니다! 
  
이렇게 특이한 소재와 영상미로 다가올 수 있는 공포영화의 탄생을 추카드려요! 
  
소중한 우리의 공포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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