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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무섭고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 
  
무섭지만...아름다움.... 
  
무서움과 아름다움이 함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 영화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무서움과 아름다움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기존의 공포영화와는 많이 달라요... 
  
사람을 많이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거의 없어요...(아예 없진 않아요..^-^;;) 
  
그리고...그렇게 잔인한 장면도 나오지 않습니다.. 
  
근데 어째서...무서운 걸까요.. 
  
다른 공포영화보다...ㅠ... 
  
지금 주변을 한번 둘러보세요... 
  
당신도 귀신과 함께 일 수도 있어요... 
  
당신이 사랑하는 친구들...사랑하는 남자친구... 
  
이 영화를 보면... 그 순간의 공포가 아닙니다.. 
  
같이 본 친구 혹은 애인을... 
  
다시 보게 될 수도 있어요^-^;/// 
  
우선 그림자가 있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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