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원석 감독과 주연배우 이시영, 오정세, 박영규가 함께 참석했다. <남자사용설명서>는 존재감 없던 ‘국민흔녀’ 최보나(이시영)가 100% 성공률을 보장하는 ‘남자사용설명서’와 연애박사 Dr.스왈스키(박영규)를 통해 ‘국민훈녀’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기막히고 아찔한 연애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이미 <위험한 상견례>,<커플즈> 등으로 대한민국 대표 로코퀸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시영과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럭셔리 주형사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오정세, 개성만점 연기의 달인 박영규가 함께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특한 언어구사력을 지닌 이원석 감독과 중견배우 박영규의 넉살 좋은 입담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제작보고회 현장을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13년 1월 15일 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