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5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평양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주연배우 정진영과 이문식를 비롯해 류승룡, 윤제문, 선우선, 이광수와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컬투의 정찬우, 김태균이 사회를 맡았으며 본 예고편과 캐릭터 및 현장 메이킹 영상 공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평양성>은 백제를 멸망시켰던 황산벌 전투 8년 후 나당 연합군이 고구려를 공격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이준익 감독이 2003년 연출했던 <황산벌>의 후속작이다. 정진영, 이문식 등 다시 돌아온 <황산벌>의 주역들과 류승룡, 윤제문, 선우선 등 새롭게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이미 많은 화제를 모았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스펙터클 역사 코미디 <평양성>의 제작보고회 현장,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11년 1월 6일 목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