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데없이 등장하는 붉은 인공기와 도발적인 선동 문구가 시선을 자극하는 이 곳의 정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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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은 조악스러워 보이는 김일성,김정일 부자 그림과 현수막이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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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대극장 건물을 재현해 대규모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이는 이 곳은, 영화 '국경의 남쪽' 촬영 현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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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석 2층 중앙에 걸린 붉은 현수막이 시선을 끈다. 단역배우들은 촬영이 끝나고 잠시 쉬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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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의 참된 딸'이라는 공연이 열리게 될 무대 세트와 오케스트라 팀이 연주를 준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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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인공 '차승원'이 호른 연주자로 출연한다고 해서, 오케스트라 팀에서 찾아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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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조금 늦었습니다'... 뒤늦게 자리에 앉은 '차승원'...달라진 그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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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 단원들에게는 은근슬쩍 웃음으로 어색한 분위기 마무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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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장면을 위해서 호른 연주를 열심히 준비했다는 '차승원'... 호른을 슬쩍 쳐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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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불어볼까...' 촬영 전, 일단 한번 테스트 해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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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호흡 한번 크게 하고 드디어 연주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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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훈장이 몇개예요?...' 인민군 가족으로 변신한 단역 배우분들... 휴식 중에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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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정말 북한 아니야?...' 인민군 복장의 배우들이 저녁 식사를 위해 배급받는 모습이 이채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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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공연 시작... 결의에 찬 인민군이 힘차게 노래 부르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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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를 통해 유심히 살펴보는 '안판석'감독... 이제 드라마 연출을 뛰어넘어 영화에서 그 힘을 재확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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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오케스트라 연주... 호른 연주자 '승원'씨는 어디에 숨어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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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촬영이 무사히 잘 마무리 된 것을 확인하고, 안도의 미소를 보인 '차승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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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영화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뭉친 '국경의 남쪽' 3인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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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모습... 어색하죠?...' 넉살 좋은 '승원'씨도 기자들의 집중 취재에 멋쩍은 웃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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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과 북, 단 하나의 사랑을 위하여...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국경의 남쪽'... '차승원, 안판석 감독'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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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간담회 도중... 무대 뒤편 어딘가를 응시하던 '승원'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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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불편했던지... 꽉 조인 나비넥타이를 다시 만져보기도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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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엔... 언제나 좋은 미소로 화답하는 '그'의 모습이 정겹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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