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차승원의 첫번째 멜로 영화 촬영완료!
<국경의 남쪽> 크랭크업 | 2006년 2월 17일 금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차승원의 첫번째 멜로 영화로,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국경을 넘게 된 북한 청년 선호(차승원)의 가슴 아픈 순애보와 남한에서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리는 <국경의 남쪽>이 지난 2월 14일 서울 길동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6개월간의 촬영일정을 마쳤다.

지난해 9월말 강원도 동강에서 두만강을 건너 국경을 넘는 장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국경의 남쪽> 촬영은, 극중 인물들의 감정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능한 한 시나리오의 순서대로 찍어 왔다고 하는데, 크랭크업 또한 아직은 공개할 수 없는 영화 속 마지막 장면으로 이루어졌다고.

촬영이 없는 날도 영화사로 매일 출근을 하면서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던 차승원은, 마침 발렌타인데이였던 크랭크업 날 스태프들에게 ‘초콜릿 대신 몸보신 영양제’라며 일일이 비타민제를 나눠주기도 했으며, 마지막 컷의 OK사인이 떨어지자 스태프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섭섭한 마음을 달랬다.

이번 주말 무주 리조트에서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두 모여 1박 2일의 일정으로 크랭크업 축하 파티를 가질 예정인 <국경의 남쪽>은, 평양시가지를 재현하는 CG와 전체 디지털 색보정 등의 후반작업을 거쳐 4월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1 )
qsay11tem
고생했쑤   
2007-08-04 11:57
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