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기자시사회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임진왜란 직전, 혼돈의 시대를 엎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반란군 이몽학(차승원)과 그에 맞서 세상을 지키려는 맹인검객 황정학(황정민)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과 주연배우 황정민, 차승원, 한지혜, 백성현이 함께 참석해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언론을 대상으로 한 첫 시사였던만큼, 배우들의 긴장된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관객들에게 좋은 영화로 기억되길 바란다'는 배우들의 소감이 인상적이었던 기자시사회 현장,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10년 4월 20일 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