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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심야의 FM>으로 첫 스릴러 도전
2010년 1월 8일 금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수애가 차기작으로 <걸스카우트>를 연출했던 김상만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심야의 FM>(공동제작|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주말의 명화)을 선택했다. <심야의 FM>은 전직 아나운서이자 심야 라디오 영화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하는 DJ가 생방송 2시간 동안 자신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릴러 영화다.

생애 첫 스릴러 영화에 도전한 수애는 이번 영화에서 그동안 쌓아온 여성적인 이미지를 탈피, 가족을 살리기 위해 정체불명의 남자와 사투를 벌이는 라디오 DJ 선영역을 맡았다. 수애는 “시나리오를 보면서 단 1초도 손에서 놓을 수 없을 만큼, 짜임새 있는 구성과 흥미로운 설정에 압도됐다.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보다 이 캐릭터를 놓칠 수 없다는 열망이 컸다”는 말로 영화의 기대감을 표했다.

수애의 강한 카리스마를 만날 수 있는 <심야의 FM>은 주·조연의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1월 말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2010년 1월 8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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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cos
밑에분 이주연의 영화음악 들으시나요??ㅋㅋ
  
2010-01-08 22:32
kaminari2002
시나리오는 괜찮네요.
저도 맨날 심야새벽2시에 라디오영화프로그램을 듣고있는지라..ㅎㅎ   
2010-01-08 18:28
ehgmlrj
기대되네요..!!   
2010-01-08 15:25
bjmaximus
재밌는 스릴러가 나올지..   
2010-01-08 13:26
kooshu
오호 기대   
2010-01-08 13:05
loop1434
기대해봅니다   
2010-01-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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