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은 <노팅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등 세계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수작을 제작한 '워킹타이틀'이 선보이는 작품으로 전 세계의 여성 관객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킨 전편에 이어,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에서는 더욱 사랑스럽고 다채로운 러브 스토리가 펼쳐진다.
11kg의 몸무게를 또 한 번 늘린 르네 젤위거는 엉뚱하지만 귀여운 매력이 있는 사랑스러운 '브리짓 존스'로 다시 관객들 앞에 선다. 드디어 남자 친구가 생긴 브리짓 존스의 알콩달콩한 러브 스토리를 위한 멜로 연기와 스키장에서 어설픈 고속 활강을 시도하고,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등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위험을 마다하지 않는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
전편에 이은 브리짓 존스의 두 번째 일기인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에서는 브리짓 존스는 모범적인 남자 친구 마크와 연애를 시작한다. 그러나 초절정 바람둥이 다니엘이 브리짓의 마음을 뒤흔들며, 모처럼 시작한 연애 사업은 점점 꼬여가는 이야기를 여전히 통통하고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의 국내 개봉에 앞서 12월 5일 내한하는 르네 젤위거는 6일에 기자회견을 하고, 같은 날 저녁 8시 메가 박스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해 국내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